학부때 경제학을 공부를 했었는데 게임내 경제 시스템과 재화간 벨런스를 맞추지를 못한다면 지금까지 헛공부한 셈이 된다. 마치 컴공이 코딩을 못하고 미대 나와서 그림을 못그리는거랑 동급이다. 그동안 아트나 프로그래밍은 개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타협을 했지만 기획은 노타협으로 내가 가진 최대한도의 능력을 끌어내야 할듯 싶다. 첫작품에 수익이 별로 안나온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건 내 명예가 걸린 문제다.
일단 아이템 관련해서 작업을 먼저 하도록 하자.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 만들지 말고 기본 아이템을 추가하고 여기에 벨런스를 맞춘 스킬을 만들고 특성을 만들어서 바탕을 튼튼히 한위에다가 강화 아이템 그리고 필살기 그리고 히든 특성들을 추가해야 겠다.
참고로 할 레퍼런스는 도타와 다키스트 던전 그리고 엑스컴이다. 일단 며칠 동안 나무위키나 스팀 모드들을 검색해 보면서 이들 아이템 스킬 특성등을 충분히 숙지를 하도록 하자.
오늘은 드로잉 연습 마지막 작품을 하고 요시다 도오루의 10분 완성을 끝내도록 하자. 앞으로 드로잉을 한다면 레퍼런스를 보고 하는 창작이 될듯 싶다. 드로잉 전용 교재를 보는건 이번이 마지막이다.
중력 이야기를 들으니 문득 디파잉 그라비티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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