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샀다

아트 2020. 12. 25. 20:05

 어제 소형 타블릿으로 채색 연습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검지속까락이 부러지게 아프더라. 작은 걸로 집중해서 작업하려니까 매스껍기도 해서 말이다. 그래서 그냥 샀다.

 

 손가락이 낳는대로 채색 연습을 할 생각이다.

 

 일단 개봉하기 전에 사워를 하고 왔다.

 

 잘 된다. 아 그 앱 설치가 안되면 로그아웃했다가 인증 다 하고 접속하면 된다. 손가락이 아프니까 코딩 어플이나 해봐야 겠다. 점원한테 물어보니까 되긴 되는데 속터진다고 하지마라고 하더라. 그냥 저기 맥 M1 가장 싼거 사서 쓰라고 했다.

 

 특히 내 경우는 그림 동아리를 하면서 손목과 손가락을 고정시키고 팔을 다 써서 그리는 걸 훈련을 받았는데 소형 타블릿에서는 그렇게 그리지 못했었다.

 

 

 일단 샀으니 헬로 월드는 쳐봐야 될듯 싶다. 이걸로 미연시나 클릭커 정도는 만들어 볼수 있을듯 싶다. 명절때 고향집에 내려가서 정말 할짓 없을데 하게 될듯 싶다.

 

 아트 쪽에 Hellow world라면 역시 선긋기다. 이거 소형 타블렛으로는 엄두도 못냈는데 만족스럽다.

 

 프로크리에이터 사용법을 보고 있는중이다. 명도 확인 같은것은 따로 기능이 있는게 아니라 50% 회색 레이어를 추가해서 색상으로 바꾸면 된다고 하더라. 이런 저런 팁으로 포토삽과 유사하게 확인을 하는 거더라. 완전 채색전에 올가미 툴을 쓴다고 한다.

 

 기본 클리핑 마스트를 따는 방법은 배경을 선택한 다음에 선택 반전을 한다음에 회색으로 칠하면 된다고 한다. 이게 다른 툴에 있는 기능을 알고리즘으로 만드는듯 싶다. 선택 영역을 지정하면 그 영역만 칠할수 있다고 한다.

 

 일단 색감은 어떤걸 익히든지 간에 이미 만들어 둔 아트와 맞는 색감을 가야 한다. 채색법은 멀 선택할지가 고민이다. 일단 에어브러쉬를 이용한 채색은 내 스타일이 아닌듯 싶다. 좀더 내 마음에 드는 채색법이 먼지 내 취향을 아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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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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