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쉬는 김에 그림 연습을 해야 겠다. 문득 그림을 할려면 히키코모리처럼 틀어밖여서 사는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을 잘 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은게 생각이 난다. 형은 온라인에 기반을 두는게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사람 만나는 좋아하고 술자리 좋아하고 이런 삶은 영업이나 정치와 어울리지 그림과 어울리지 않는다.
그림 공부라는게 혼자 고독하게 자기 스스로 연습하는 거지, 학원에 돈가져다 바치면 잘그리도록 만들어주는게 아니라는걸 보여 줘야 겠다.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 잘못된 조언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 자식이 상업 미술 학원 6개월 다니고 이걸 결과물이라고 보여주면 강남 지점에서 난동을 부렸을 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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