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일지

 

 블로그 글 정리는 얼추 끝을 냈다. 이제 내일 제일은행에 가서 통장을 외환거래 통장을 계설 하면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할 준비는 끝이 난 듯싶다. 이게 한 개의 계정으로 유튜브랑 티스토리 블로그랑 같이 관리가 가능하다고 들었다. 갈라테이아를 스팀과 콘솔에 출시할 생각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들어온 돈도 이번에 개설한 계좌로 일괄 처리하게 하면 될 듯싶다.

 통장을 발급을 하고 왔다.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소액이 아니라 고액일 때 수수료를 면제를 해준다. 완전히 반대로 알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면 은행에서 통장을 2개를 개설해 준다. 하나는 외환통장이고 하나는 입출금통장이다. 수수료는 외환통장의 외화를 입출금 통장으로 옮기면서 한화로 바꿀때 발생을 하는 구조이다. 그런데 2달 연속으로 1000만원 이상을 환전을 한 경우에는 외환거래 수수료를 면제를 해준다. 즉 고액일때 면제라는 거다. 환전 시에 수수료가 발생하는 구조기 때문에 돈이 들어오는 대로 환전을 하는 게 아니라 외환통장에 묶혀 뒀다가 입출금 통장으로 이체를 하는게 합리적이다. 따라서 한 달 생활비 같은 거 칼같이 정해두고 계획적으로 돈을 쓰는 습관을 들여놔야겠다.

 광고 승인은 하루 만에 됐다. 이 그리고 광고를 구글이 맘대로 붙이게 하면 광고로 도배를 해 버리니까. 광고 많이 붙이고 그런 거 좋아하지 않으면 수동으로 하나나 두 개 정도 붙이면 될 듯하다. 광고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광고가 들어올 정도 블로그다. 이 정도 느낌을 주는 정도를 원하니 말이다. 요새 유튜브도 블로그도 되게 까다롭다고 하는데 그 문턱을 넘었다는 증거니 말이다. 수익은 본업인 인디 게임으로 벌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