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살짝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14090/Goetita_Turnbased_City/

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인공지능을 아주 그럴듯 하게 합리적으로 만들려면 꽤나 많은 연산이 필요하고 그럼 최적화 작업도 해야 하고 그렇다. 초반에 그런 최적화는 고려하지 않고 만들기 편하게 코딩을 해놓은 터라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하다. 조금 바보같은 행동을 하더라고 일부러 손을 안대고 있다. 아니 못대고 있다가 더 정확할듯 싶다. 심지어 어느정도 꼼수를 써서 버그 발생가능성이 있는 형태로 만들어 놓았다. 아마 찐 프로그래머들이라면 생각할 못할 일일듯 싶다. 이게 내가 개발자보다는 사업가에 더 가까워서 그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오늘은 씻고 머리나 짜르고 와야 겠다. 이제푸턴 내 문과적 감각을 활용할 때다. 일단 데이타 기본틀 자체는 은색에 용병에서 차용해서 가져왔지만 내 게임에 맞게 다시 맞출 필요가 있다. 

 일단은 일러스트만 빼고 포스트 베타를 배포 해야 겠다. 이게 최소 3개월 단위에 시간이 안맞아서 안낼려고 했는데 안넣으면 업무 강도를 끓어올리는데 문제가 있을듯 싶다. 이게 배포 날짜가 가까워 질주록 크런치 모드로 들어가서 업무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파 부터 베타까지 총 6개 단계로 진행 한다는 것 자체가 먼가 합이 딱 맞는거 같기도 하다. 배포 시간은 2월말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건 최종 테스트를 커뮤니티에 돌려야 할듯 싶다. 

 4개 초안을 잡았으니 좀 다듬을 필요가 있을듯 싶다. 

 모서리에 색을 표시를 해서 편의성을 제공했더니 작업이 늘었다. 

 그다음에 해야 할께 가구를 배치 하는 거다. 목이 굳어서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