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거리에 굽네가 없어서 쑥고개까지 걸어 갔다가 왔는데 오늘 쉬는 날이라더라. 영업 종료인거 확인하고 갔었어야 했나 보다. 아니면 배달을 시켰어야 했다.
돌아오는 길에 배달하는 긱노동자들이 춥다 춥다를 외치는 거 보고 어차피 겨울이라고 더 돈을 받는거 아닌데 방한 장비를 사고 나면 얼마나 남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겨울 옷은 꽤나 비싸니 말이다. 난 가급적 밖에 안나가다 보니 옷이 3세트 밖에 안된다.
여튼 내일 다시 들렀다가 오도록 하자.
일러스트 작성을 할수 있는 장비를 구하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트레일러이다. 2D로 그린 다음에 블렌더나 에프터 이팩트로 연출을 만들면 될꺼 같다. 반복적으로 봐서 완전히 외어 버려야 겠다.
그냥 통닭을 뜯지 말고 치밥을 만들어서 먹으면 좀더 오래 먹을수 있을듯 싶다. 오면서 햇반이랑 사놔야 겠다.
가자 오늘 어떻게든 굽네치킨을 조지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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