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검지가 아픈가 보니 그림 그려서 아픈게 아닌듯 싶다. 그럼 오늘은 미뤄둔 그림 연습을 하도록 하자.

  분명히 강의에서 알려준대로 했는데 먼가 시키는 대로 안나온다. 어떻게서든 살려 보도록 하자.

 세밀한건 나린다 연필을 쓰고 밑색깔고 틴더박스를 쓰면 좀 자연스럽긴 하다. 이게 스케치를 생략하면 안될듯 싶다. 그건 어느정도 실력이 붙어야 가능하지 처음에는 스케치를 세밀하게 가는 그림체를 택해야 정상적인 작품이 나올듯 싶다.

 강남구 성형외과 빌런이 되는듯 싶다.

 무슨 벡터 그래픽 마냥 칠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큰 덩어리로 묶어야 한다.

 눈만 좀 손보고 모작 하러 가야겠다.

 명도도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

 흐음 나쁘진 않다.

 원본.

 보정완료. 결국 어떻해서든 살린듯 싶다. 선화 스케치를 그리는 강의를 봐야 겠다. 그냥 쌩으로 그리려니까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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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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