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그림으로 눈만 그리면 어떻거든 살릴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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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면 15$ 짜리에 6개나 연습할 걸 준다. 가성비 끝판왕이다.
서울은 날씨가 추워서 한달동안 밖에 안나가야 싶은데 이게 오뚜기 크림 스프는 단백질 함량이 부족해서 이것만으로 살수는 없을듯 싶다. 그래서 성인용 분유를 샀다. 이건 단백질이 1회 복용에 50%까지 채울수 있다니 이걸 하루 두번 타먹으면 될듯 싶다. 가격은 스프에 3배가량 된다. 근데 단백질의 가격을 생각해 봤을때 분유가 더 가성비가 좋은듯 싶다. 스프 타먹다가 가끔 고기 사먹는 것보다는 말이다.
고향집에 있을때는 자연방사 1번 계란을 먹었다. 이걸 엄마가 멸치 가루랑 다시마랑 해서 계란찜을 해줬는데 맛이 상당히 고급진 음식이였다. 고기 따로 안먹어도 될만큼 말이다. 이젠 미숫가루부터 콘프레이크 두유 샌드위치 편의점 외식까지 이것 저것 실험해 보고 있는 중이다.
관성의 법칙상 머리카락이 살짝 휘어져야 한다.
디테일한건 채색을 하고 진행 해야 겠다. 충전을 해야 한다.
일단 빛이 어떻게 내려찌는지 봐야 겠다. 그냥 모작하면 내 실력을 늘리기 어려우니 말이다.
그림자 러프다. 어떻게 그려야 할지 알듯 싶다. 그림자 만으로도 형태가 어떤지 추론이 가능한지도 확인하고 가야겠다.
기본배색.
곱하기와 색상번인데 색상번으로 가야 할들 싶다. 밝은 시간이니 말이다.
눈만 그리면 어떻게든 살릴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걱정없다.
거이 다되간다.
먼가좀 보정이 필요하듯 싶다.
눈그리면 마무리 될듯 싶다. 눈은 모작이 아니라 좀 다른 컨셉으로 해야 겠다. 원본은 소녀 소녀 한데 내 감성이 매말라서 말이다. 아 그리고 원본에는 꽃이 많은데 그걸 다 그리기는 빡세다.
눈하고 6B랑 연필이 너무 이질적이길래 다시 보니까 색상번을 했다는걸 깜박했다. 6B연필에다가 색상번으로 색을 씨우면 저런 느낌이 나오더라.
이게 색상번 때문에 눈을 그리니까 원본하고 너무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
나방은 치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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