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안고 있을 쿠션말이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먼가 허전하다. 잠깐 서점에 가서 사와야 겠다.
오늘도 드로잉 하나. 당일 택배 기다리면서 그렸다. 내가 그려서 그런가 이쁜거 같다.
고시원비 굳은 기념으로 공부할 책을 샀다. 제임스 가니의 컬러앤 라이트랑 일러스트 만화를 위한 배색교실 그리고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웹&앱 디자인을 샀다. 일단 이게 필요하니 말이다. 시간날때마다 보면 메터리얼 배색하는거랑 스킬 디자인 같은거 할때 도움이 될듯 싶다.
어릴때 거의 그림을 안그렸다. 그보단 종이를 접거나 잘라서 종이 모형을 만드는걸 좋아했다. 다만 만들기 전에 기본 스케치를 하거나 텍스쳐에 채색을 하는 데는 필요하니 딱 그정도 수준의 그림실력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다른 2D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 잘그리는 사람 수준으로 드로잉 실력을 올리는 건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듯 싶다.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니 말이다. 3D는 머 자연히 알아서 실력이 오르겠지만 말이다.
드로잉 실력은 기본 스케치를 동료에게 보여줘도 될정도로 딱 그정도로만 하자. 혼자 할때는 막 아무렇게나 대충 그려도 찰떡처럼 3D를 만들지만 커뮤니케이션으로 쓰기엔 머가 먼지 알아먹기 힘드니 말이다. 구체적으로 드로잉은 저번에 산 애니메이터가 알려주는 그리기 그건만 외울정도로 반복하면 될듯 싶다.
다른 색체 이론 교과서에 물리적인 현상까지 잘 설명이 되어 있다. 그러나 난 제임스 거니가 쓴 책을 샀다. 이 책은 물리 설명이 빈약하지만 공룡이 나온다. 공룡 너무 좋아.
물리는 상위 5%를 위한 물리 교실 1권과 2권을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샀다. 한권에 천원밖에 안하더라. 현대 물리학인 양자역학 상대성이론같은건 그림그리고 애니하는데 별 상관없다. 고전역학만 이해 하면 된다.
과학 서적을 코너를 지나가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샀다. 조류학자가 쓴 공룡 책라서 지나칠수가 없었다. 돈 많이 벌어야 할듯 싶다. 오늘 일하기는 글른듯 싶다.
아이콘을 머로 하면 좋을지 생각해 봐야 겠다.
왠지 이런 느낌으로 직접 만들어야 할꺼 같은 각이다.
그냥 이걸로 할까.
이걸로 해야겠다.
만들려는데 윈도우 쪽이 머가 잘못됬는지 안된다.
메인 캠버스가 off 되서 그런거였다.
아이콘 마다 체크를 했던걸 하나로 통합했다. Find의 경우에는 엔간해서 쓰지 마라고 하지만 업데이트가 아닌데 쓸때는 젯브레인 라이더도 문제를 잡지 않는다. 초보는 젯브레인을 쓰면 유니티 코딩 규약을 지키면서 코딩할수가 있다. 어긋나면 알아서 바꿔주기 때문이다.
일단 아이콘 뜨는거까지 만들었다. 오늘은 인형 사고 서점 구경하고 책 배송받는데 시간을 써서 이거 겨우 했다. 내일 마저 채용하는거 만들어야 겠다. 앞으로는 딱히 시간 쓸게 없으니 게임 제작에 열중해야 겠다. 거의 3주를 이사하고 세팅하는데 쓴듯 싶다.
두유를 일주일이면 먹어버리니 그냥 미숫가룻 물에 콘프러스트를 타서 먹거나 아니면 두유에 그냥 콘프러스트를 타먹는지 두가지 중에 골라야 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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