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를 하고 나니

 토탈워를 하면서 느낀게 스킬 포인트 배분하고 찍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는 거다. 초기에는 어찌 어찌 하는데 군단 수가 6개 8개가 되고 영웅수가 많아지면 정신이 없다. 후반이 되면 거의 단숙 반복 노동이 되는 식이다. 큰틀만 정해주면 은색의 용병마냥 알아서 자동으로 스텟 배분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듯 싶다. 클래스를 선택을 해주면 그 이후 부터 레벨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능력치가 오르게 해야 겠다. 그리고 군기처럼 사고 팔수 있는 아이템을 두개까지 배정을 해줄수 있게 한다. 만약 돈이 부족하면 군기를 팔수 있도록 말이다. 보통 토탈워에서 병사들이 이런식으로 자동으로 능력치가 오른다. 군기를 한개를 배분한다면 여긴 하나 더 배분할수 있도록 하고 군자금이랑 연동을 시킨다.

 예전에 쥬라기 원시전도 체력을 올릴지 방어를 올릴지 정도 선택을 하면 자연히 올라가고 그랬다. 스킬도 자연히 해금되고 말이다. 단 이게임은 랜덤으로 얻게 해야 겠다. 선택을 할수는 없다. 선택창 만들기 귀찮다. 영구 사망이 있는 로그라이크로 스킬마져 랜덤 선택하고 다만 방향성을 선택해 줄수가 있다. 클래스는 따로 없고 적절한 방향성 변경으로 인한 랜덤 스킬 획득이 곧 클래스가 되게 해야 겠다. 게임은 한번에 한 영지만 나가는 로그라이크에 가깝고 전투는 턴제 전투다. 예전 고전 게임명작중에 이런 느낌이 있는거 같다.

 닌텐도에 서브 파티 턴제 풍화 설원인가 그 고전 게임중에 이런 느낌이 있다고 들었다. 전번에 상담 갔을때 닌텐도에 이 게임을 언급하길래 그땐 부인을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런 느낌의 턴제 게임을 만들어야 겠다.

 결국 로그 라이크 식으로 만들어야 할듯 싶다. 전투 시스템만 턴제로 가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