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에 제출하지 말까 생각중이다. 이게 먼가 그런류가 신경 쓰이면 오히려 일을 안하게 되더라. BIC제출을 안하게 되면 먼가 나의 행위를 정당화 하는 논리를 만들어야 할듯 싶긴 하다.
일단 BIC의 기조가 정부 지원을 늘려서 행사를 단지 인디 개발자나 하드 코어 게이머들의 행사로 그치는게 아니라 보다 대중적인 행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위원들의 인터뷰를 읽고 있다가 문득 심사 기준이 메니악한 게임보다는 대중에게도 어필할수도 있는 게임을 좀더 선호하는게 아닌가 싶더라. 공공가치에 부합하면 더 좋고 말이다. 근데 내가 만들은건 부적절한 콘텐츠라서 마음에 좀 걸렸었다.
Tap키 만들기 부터 해야 한다.
아 그리고 운동 갔다오면서 생각해 봤는데 은색의 용병을 2019버전으로 만들어야 할듯 싶다. 2019.1 리눅스 버전이 공개되었더라. 저번에 허브꺼는 안됬는데 이거 보다 상위 버전이여서 그랬나 보다. 특히 쉐이더나 포스트 프로세싱과 같은 부분이 대대적으로 개편 된거 같다라. 예전꺼 코드를 참고를 하되 새로 만들어야 할듯 싶긴 하다. 틈틈히 새버전을 손에 익히고 사이드 프로젝트 개념으로 틈나는 대로 은색의 용병을 작업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아글고 이게 인터페이스가 9명 병사가 들어가다보니 큼직 큼직해서 모바일로 내도 딱히 무리가 없을듯 싶다.
은색의 용병 M이런 식으로 거의 표절하다 시피 만들 생각이다. 추억 보정용으로 하드 코어 게이머의 지갑을 털 생각이라. 거의 수치까지 도시까지 그대로 배껴서 만들꺼다. 머 추가하는 시스템은 없고 오히려 몇가지 벨런스를 해치는 걸로 지적됬던 지뢰나 마법을 빼는 쪽이 되고 좀더 슬림해 질꺼다. 잉여 용병을 빼고 말이다. 교묘히 저작권을 피하도록 요령껏 작업해야 겠다. 이 게임은 일종의 캐시 카우 개념으로 향우 인디 게임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밑거름이 될 작품으로 기획 해야 겠다.
아 그리고 네이버 노출이 차단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새 홍보 창구를 찾을 필요가 있다. 개발일지를 영어로 쓸수 있는 그런게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이건 천천히 생각해 보도록 하자. 중요한건 작업 진도를 쭉쭉 빼는거니 말이다.
아 그리고 순천에 좋은 문화 중 하나는 아파트 주민들끼리 인사 하고 지내는게 아닌가 싶다. 여기가 약간 시골이고 인심이 좋은 동네라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등산이나 운동 같은거 하면서 처음 만난 사람하고 이런 저런 인생 사는 이야기 하고 그러고 말이다. 휴대폰도 안쓰고 사람들도 따로 만나지 않는데 어떻게 사냐고 하면 그런 옛날 시골 방식대로 살고 있다고 해야 겠다. 휴대폰이 없던 그시절 말이다.
혹시나 야는 왜 카톡을 해도 씹지 하는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써놓는데 폰이 상태가 안좋아서 못키고 있어서 그렇다. 근데 새 폰을 사지 왜그래 그러면 살돈이 없다고 해야 겠다. 공짜폰이 있지 그러면 그 기본요금을 낼 돈도 없다고 할수 밖에 없다. 지금 들어오는 수익이 0원이다. 블로그 광고도 다 끊어버렸다. 나중에 휴대폰 비 벌수 있을때 그때 다시 연략했을때 쌩까지 않았다고 하면 지금 이 글을 보여 줘야 겠다.
공모전 같은것도 기웃 거리지 않아야 겠다. 작품성은 내가 스스로 증명하는 거지 권위 있는 애들이 선정해 주는게 아니다. 내가 만족한다면 매니아들도 만족스러울 거다. 물론 아직 좀 재미 요소에 불만족스럽지만 말이다. 이걸 스텔스로 갈지 아니면 성장형으로 갈지도 갈팡질팡 하고 있다. 알파 시점에서 결정을 해서 베타까지 가면 분기에서 되돌리기는 매우 어려울듯 싶다.
19 버전이 설치 했을때는 런치가 체크가 되어 있으면 처음 실행이 되는데 왜 폴더로 가서 실행을 하려고 하면 안되는지 모르겠다. 윈도우로 가야 되나. 19 롱텀 버전이 나오기 전에 프로토 까지 만들어 높고 버전을 높이 면서 프리알파를 만들고 안정화 버전이 나올때 알파를 그리고 베타 얼리어세스 출시 이런식으로 가야 하는데 프로토도 못 만들고 있다. 그냥 18버전으로 만들수는 있긴 한데 나는 프로토때 전반적인 아트 방향성 잡기도 해서 말이다. 이번에 쉐이더가 바뀐게 크다. 19에 비주얼 쉐이더 버전으로 여러개 화풍으로 프로토들을 만들어보고 하나를 결정을 해야 한다.그거 때문에 19버전으로 시작을 해야 한다. 윈도우로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지금 시작을 해야 하는데 말이다. 전번에 고닷으로 하려다가 머가 문제인지 블렌더 연동이 깔끔하게 안되서 포기해서 말이다. 아직 급한게 아니니까 일단 뒤로 미루자. 보통 유니티 자체 버그는 기다리면 다음 버전이 나올때 해결이 되더라.
아 그리고 제출 안하는걸로 결국 결정했다. 결정했으니 더는 돌아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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