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의 용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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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턴제 전략 게임을 좋아해서 만들고 있는 중이다.

 스팀은 접수 됬다고 메일이 왔다. 다만 코로나 사태로 조금 늦어 질수 있다고 한다. 승인을 기다리면서 은색의 용병을 하고 있다. 

 일단 병종을 4개로 제한하는 거는 철회하고 8개 모두 등장 시켜야 할듯 싶다. 철퇴병이 너무 강력했던것은 초반에 철퇴병을 쓸수 있는 스토리 캐릭이 3명이나 있어서 였다. 이 문제는 세르지오 정도만 출전을 안시키니까 해결이 되더라. 그리고 추가 병종을 쓸수 있는 크리스탈 같은거는 구입이 아니라 이벤트로 얻게 하고 처음부터 99 풀인 최상급 용병들은 넣지 않아야 할듯 싶다. 세르지오도 성장의 재미가 없는데 이들도 마찬가니니 말이다.

 아 글고 민첩이 회피 이외에 명중률에도 영향을 끼치는거 같더라. 너무 낮은 애로 골랐더니 공격이 안된다. 아 글고 무조건 병사를 생각없이 풀로 사지 않도록 병사들 유지비를 올릴 필요가 있을듯 싶다. 다만 문제는 잉여 용병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냥 영웅은 로그 라이크 비슷하게 랜덤 생성 되게 하면 될듯 싶긴 하다. 영웅 유지비도 올려야 할듯 싶다. 아니면 잉여 영웅으로 분류된 애들은 삭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벨런스를 해치는 요소가 2가지 있는데 하나는 마법이고 하나는 지뢰다. 이 둘은 그냥 삭제를 하면 편할듯 싶다. 그렇게 되면 지능이라는 요소가 삭제가 되고 영웅의 가격을 재조정해야 할 필요가 생긴다. 일단 지능 값에다가 10을 곱하고 단순히 빼면 될듯 싶다.

 단축키나 여러 편의 기능들도 넣어야 할듯 싶은데 화면은 플레이어 기준이 아니라 전체를 볼수 있게 하고 WASD로 움직일수 있게한다. F키를 누르면 다시 플레이어를 보게 하면 될듯 싶다. 스페이스를 누르면 턴을 종료하고 텝키를 누르면 다른 플레이어를 선택 할수 있는 것도 만들어야 할듯 싶다.

 리소스는 2D로 하면 내가 조달하기가 힘드니까 그냥 로우폴리 3D로 가는 걸로 해야 겠다. 디자인은 거의 원작과 유사하게 갈 생각이다.

 일단 근접 무기 이동하지 않고 공격하게 했던것을 원래 대로 돌려 놓더록 하고 턴진행 멈춤 버그를 해결하도록 하자. 엑티브 공격 시스템의 경우에는 나중에 스킬을 만들때 같이 해결해야 할듯 싶다.

 턴행 멈춤 버그가 발생하는 원인은 코루틴에서 While문을 사용을 했기 때문이다. 보통 무한 루프는 서버 같은데서 사용한다고 들었고 일반 게임에서는 피해야 하는 요소다.  While문를 만들때 카운트를 세서 일정 카운트가 지나면 자동으로 나가도록 해서 무한 루프가 돌지 않도록 한다. 그거랑 비슷하게 일단 모든 While문에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빠져 나오도록 하는 걸 추가할 생각이다. 그걸 만들면서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같이 조사해 보도록 하자.

 이거 끝내면 탭키를 만들어야 한다.

 일단 재자리 공격은 원상 복구해 놨다. 다만 나중에 켤수 있도록만 바꾸었다.

 아 글고 단축키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랑 비슷하게 하려면 리샤퍼를 선택해 줘야 한다. 이게 F2를 눌러도 리네임이 안되니까 당황했다. 일단 이거까지 하고 운동 갔다가 와서 다시 작업을 해야 겠다. 멈춤버그는 하루안에 해결 할수 없을듯 싶다. 한 며칠에 걸처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자. 알파 까지 해결되면 이제 기획적인 부분을 추가해서 베타를 만들어 보는거다. 첫번째 게임 부터 잘될꺼라는 생각은 없다. 그냥 출시까지 하는 과정을 다 겪어 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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