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 만들기 - 블렌더

 

 

 

 얼굴을 블렌더 스왑에서 퍼왔는데 좆간지 나는 얼굴에 비해서 몸이 넘무 부실하다.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여성 캐릭터를 바꿔서 남성 캐릭터를 만드는건 문제가 좀 있는듯 싶다. 남자 캐릭터도 결국 다 직접 만들어야 될듯 싶다. 

 일단 대충 수습을 하긴 했는데 남자 캐릭터는 슈트를 입히는 편이 나을듯 싶다. 여캐를 살짝 손본거라 그런지 왠지 빈유 여자 캐릭터 같아서 말이다. 

 이게 좀더 어울리려나 저번에 만든 슈트를 한번 적용을 해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일반 남캐 하나만 만들고 모든 남캐는 이걸로 퉁쳐야 겠다. 전번에 만들어 놓은 안드로이드 후드를 조금만 수정하면 될듯 싶다. 

 하필 임포트 한게 이거라 두개 합했더니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고 말았다. 이거만 만들고 투블럭에 꺼벙이 안경쓴 일반적인 한국 남자를 만들어야 겠다. 지금 얼굴이 양놈이라서 이런 느낌에 캐릭터가 나오는가 보다. 

 조금 더 수정했다. 별반 차이 없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이정도면 기본 남성으로 써도 무방할듯 싶다. 

 둘이 차이가 수염 여부 정도밖에 없는듯 싶다. 

 캐릭터의 차이를 주기 위해서 빡빡이로 바꿔 봤다. 그냥 머리가 있는게 나은듯 싶다. 

 대머리는 이 캐릭터에게 양보해야 겠다. 리딕을 닮은듯 싶다. 

 캐릭터 마다 조금씩 차이를 둬야 할꺼 같아서 안대를 바꿔봤다. 

 내일은 본과 믹사모 애니메이션 태스트를 하고 모래에 매터리얼 할당하는거 해주면 거진 남캐도 끝이 날듯 싶다. 드론을 만들어야 되는 한데 그건 우주선 비행기 에셋을 그대로 축소하거나 드론 에셋 사둔걸 그냥 쓸 생각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면 될듯 싶다. 

 조금 차별점을 주려고 꽁지머리를 만들어 봤다.

 일단 여기서 남캐는 정리를 하고 본박고 메터리얼을 넣어야 겠다. 

  꽁지를 만들었는데 반영이 안되고 있다. 

 일단 그냥 넘어가자. 

 본을 임포트 했을때 이그노어 리드 본을 해줘야 된다. 그래야 끝에 본이 하나 더 생기지 않더라. 

 면선점 바꾸는 거 보다 셀렉트와 이동을 왔다갔다하는 일이 더 잦아서 1번키 2번키를 그렇게 바꿨다. 그러면 셋 바이 네임이라고 뜬다. 

 한쪽팔이 기계고 예수머리를 하고 있는 키아노 리브스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는지 아닌지 고민이다. 

 여튼 본 넣는거는 마무리 했다. 이제 매터리일을 설정하고 유니티에서 최종 테스트를 하면 될듯 싶다.

 더 롱 다크를 했는데 벌목장 불피우는데서 늑대한테 뒤에서 습격당해서 뒤졌다. 불피우는데 실패해서 촉진재로 다시 피우려다 사망했다. 안전지대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보다. 문을 열고 닫을수 있고 야외라서 햇빛이 비추는 새로운 곳을 아지트로 삼아야 하는가 보다. 아니면 추워서 뛰어다니다가 어그로를 끌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름 잠입 엑션 플레이를 한다고 했는데 불피우다 뒤를 당했다. 

 갠적으로는 색 할당하는 작업이 제일 어려운듯 싶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적절하게 배합해야 할지 감이 잘 안온다. 

 출동하라! 치킨!

 유니티에서 칠을 해봐야 어떻게 나오는지 감이 잡힐듯 싶다. 

 음...

 에러가 떳는지 움직이지 않는다. 

 다시 임포트 하니까 문제가 사라진다. 

 좋아 나머지도 추가해 넣어야 겠다. 

 이 이후로는 수월할듯 싶다. 겁먹었는데 막상하니까 어렵지가 않다. 

 할아범이 치킨보다 꼬추 보호대가 더 큰거 같은건 나만의 착각이다. 

 발이 문제가 좀 있어서 수정했다. 아 그리고 몸통이 생각보다 맘에 안든다 수정이 좀 필요할듯 싶다. 

 나체 전사 컨셉으로 가는것도 좋을듯 싶다. 팬티만 입는걸로 말이다. 종아리랑 팔이랑 각반을 두르고 말이다. 

 기저귀 하나 채워 주면 될듯 싶다. 

 이런 스모 느낌 나는 캐릭터도 하나쯤은 있어야 할듯 싶다. 

 그래 이 느낌이다. 

 이런게 있어야 좀 재미있는듯 싶다. 

 그래픽 작업도 슬슬 끝나간다. 이거까지만 하고 플레이 가능한 게임 버전을 만드는데 한 6개월 정도 집중을 할 생각이다. 

 약간 똥싼바지 느낌이 나는듯 싶다. 

 유튜브 영상 만들고 마무리 해야 겠다. 한고비 넘긴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