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을 꿨다

턴제제작 2022. 1. 15. 21:53

 

 예전에 짱을 먹고 왕따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그냥 뒤에 혼자 앉아 있었었다. 다시 애들과 살과워 지는것도 머시기 해서 그냥 뒤에서 혼자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당시 교과목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먼가 안쓰럽게 여겼는지 여자애를 옆에 짝을 지워 주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당시 반의 여론이 바뀌면서 나를 재수없게 보고 왕따시키는데 주도했던 애들을 역으로 왕따를 만들고 따돌리는 분위기가 형성이 된 상태였다. 이야기를 듣고도 그냥 무덤덤하게 그런갑다 하고 있었다. 하필 짝을 지워졌던 여자애가 그 남자애중 하나를 좋아하던 애였다. 

 내겐 당시 그런 상황을 유도리있게 넘어갈 능력이 없었고 그 덕에 서로 이야기도 한마디도 안하고 처다보지도 않고 있었다. 매우 쌔한 느낌이 들었고 그리고 이 꼬일때로 꼬인 상황이 매우 긴장이 되더라. 내 인생에서 그렇게 불편했던 적이 없었던거 같다. 

 이 일과 연관된 꿈을 꾸고 있어났는데 식은땀을 다 흘렸더라.

 이게 맵이 랜덤하게 나오기 때문에 실재로 게임에서 정상 작동하는지 다 확인하려면 너무 경우에 수가 많다. 일단은 하나만 확인하고 나머지는 벨런스 테스트 할때 오류가 나오면 그때 다시 수정하도록 한다.

 내달 내로 벨런스 테스트까지 마무리를 해야 3월달에 일러스트를 넣던가 말던가 할듯 싶다. 이제 남은게 턴에 따른 맵 빈도를 만드는 것과 음악을 재생하는 시스템이다. 일단 턴에 따른 맵 빈도는 빌드해서 끝까지 플레이를 해서 대략 어느 턴 쯔음에 넘어가는지 확인을 해야 할듯 싶다. 

 처음 시작할때 누르는 버튼이라는거 인지 시켜주는게 좀 필요할듯 싶다. 그리고 전사 한명에 총잡이 둘로 초기 세팅을 바꿔 놓아야 겠다. 이거 세팅 바꾸는 거는 차후에 천천히 만들어야 할듯 싶다. 약간 초심자 보다는 고인물들이 생겼을때 만들어도 늦지 않은듯 싶다. 

 이게 16 : 10하고 16 : 9만 지원하고 나머지 5 : 4나 4 : 3 혹은 3 : 2를 지원 안하고 있는데 문제가 될지 모르겠다. 일단은 최대한 많이 지원하는 쪽으로 가자.

 사람들이 그냥 글자를 누르는 버튼이라고 인식하려면 이런식으로 먼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아 그리고 나중에 여기에 초기 설정 같은걸 넣을수 있게 할 계획이다. 

 

 

 

'턴제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목이 농경보다  (0) 2022.01.17
가끔씩 뻘생각을  (0) 2022.01.16
적자 재정의 쫄림이  (0) 2022.01.15
맵 등록  (0) 2022.01.10
목이 굳어서  (2) 2022.01.09

WRITTEN BY
아이고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