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다왔다. 하루에 하나 꼴로 해서 18일 전까지는 마무리를 해야 한다. 예약을 걸어 두긴 했는데 혹시라도 접수가 안된다든지 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은 막아야 한다.
일단 동세를 따라 그려 보는 것부터 해보도록 하자.
이게 3D 애니메이션 처음 만들어 놓은게 조회수가 5천이 넘은 뒤로 괜히 애니메이션 드로잉 공부를 하게 되버렸다.
이게 참고 자료가 이런 방식으로 나오게 된거 같다. 그럼 구지 크로키를 하지 않아도 될듯 싶다.
일단 동세만 쭉 잡아 보도록 한다. 이게 이번 연습의 핵심이다.
하나 남았다. 아 그리고 최종을 연필 브러쉬로 선을 따니까 여러번 긋게 되는듯 싶어서 이번엔 펜 브러쉬를 써서 작업하는거를 연습해 보도록 한다.
가자. 18일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브러쉬 패턴을 바꾸니 훨씬 그리기가 수월해진 느낌이 든다.
무언가 수정할께 있어야 한다면 이 단계에서 해야 한다.
먼가 연필 브러쉬를 쓸때 잔상이 남아 있는듯 싶다. 일단은 그냥 연필 브러쉬를 쓰도록 하자.
샤워하고 왼쪽에 팔부터 수정해야 겠다.
그리다가 샤워해야 하는걸 깜박했다. 엉덩이 라인만 잡아주고 해야 겠다. 오른쪽 발도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을 보도록 수정해야 겠다.
삘 받았을때 하나 더 해도 좋을듯 싶다.
먼저 하겠다는걸 가장 나중에 하게 되는 듯 싶다.
샤워하고 내친김에 나머지도 다 해버려야 겠다. 빨리 개발로 넘어가서 얼리 에세스를 준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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