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촌형이 강남에 방송국 이름에 멋진 인테리어에 게임 원화 학원을 다니면서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공부라는건 이런식으로 세상에 나와서 돈써가며 간지나게 준비하는 거지 니처럼 방에 처박혀서 기초부터 닦는것은 히끼꼬모리 꼴통들이나 하는 거라고 했었다. 자기가 가서 끄집어 내겠다니까 작은 아버지가 가지 말라고 말렸다고 그건 작은 아버지마저 니를 한심하게 보니까 그런거다고 하더라. 어서 세상으로 나와 정상적인 삶을 살아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쉬운길이 있는데 머리 싸매가며 기술 훈련하는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했다.
정작 작은 아버지는 힘들어도 웃으면서 버터라고 했다.
여튼 이번엔 이거 공부 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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