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받고 왔다

 

 창업도 상관없이 받을수 있다고 해서 그동안 들었던 묵은 고민을 해결했다. 비대면 창업은 제외되어 있길레 이게 대상자가 아닌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단 역시 비대면 창업의 경우에는 성공수당은 받지 못한다고 한다. 그거 받으면 상담사도 인센티브를 받고 서로 좋았을텐데 아쉽긴 하다. 창업이라는 힘든 길을 가게 된다고 칭찬도 받고 왔다. 

 취업 확인 뿐만아니라 해외 강의를 들어도 인정이 된다고 하는데 이건 다음 상담에 해당 사이트도 가능한지 확인을 받아야 할듯 싶다. 

 아 그리고 간김에 강남 위워크를 갔다왔다. 이게 정문이 아침 9시 전에 닫혀있길래 코로나로 망한줄 알았다. 9시 넘어 편하게 출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게 운영하는 듯 싶다. 인테리어라든지 뷰가 아주 좋더라. 40만원대 후반이면 사업자 등록을 할수 있는 지정 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혹하긴 했는데 이게 아무리 사무실이 좋아도 근처에 숙소를 잡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고 글더라. 강남에 월세를 감당할수 있겠냐고 해서 왠만큼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일단은 경기도 외곽으로 떠나야 겠다. 이게 서울에서 청년들은 밀려 나는 추세다고 한다. 특히 경기도 외곽은 이번 부동산 가격 상승 조정이 될때 빠진다고 하더라.

  아 그리고 각 지자체에서 예비 창업 지원금 같은 거 받을 수 있는지도 중요한 결정 사항이다. 한 70 80만원 수익 날듯 싶은데 이런거 재는거 자체가 우숩지만 여튼 돈 주는 곳 가서 살면 지자체 입장에서도 좋은 일일 꺼다. 국민취업제도 수당이 끝난 이후에 각 지자체의 창업 센터를 다니면서 상담을 받도록 하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싶은데 머 해택 있냐고 말이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3년이 지난 물건이 세금 부담이 없어서 좀더 싸게 나오고 신축 빌라는 작전세력이 들어가니 4년 5년 지난 물건을 사는 거라고 한다. 구축빌라나 오피스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전세가와 매매가가 역전될수도 있으니 전세도 위험할수가 있다고 한다. 주인이 팔아도 돈을 다 못 받을수도 있다고 한다. 그럼 결국 월세가 답인건가 싶기도 하다. 

 받는걸 주거래 은행 통장으로 하기로 했는데 통장이 안보인다. 새로 발급 받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