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뭔 준비 스터디를 하며서 소수설을 썼다가 충고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 내 답안지를 보며 자기가 공뭔 준비을 오랬동안 했는데 이 소수설로 답안을 쓴걸 처음 봤다고 하더라. 난 법철학부터 조문을 거쳐 사례까지 논리적으로 단계를 밟아가며 차근차근 맞아 떨어지게 쓰는걸 좋아했다. 그리고 보통 소수설이 그런식으로 짜맞추기 좋은 경향이 있다.
그런데 현실 행정은 그렇게 마냥 논리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보통 그런 요소까지 다 고려한게 대법원 판례와 다수설이다. 또한 실무에서 가급적이면 대법원 판례의 입장을 따라야 나중에 법적으로 복잡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다. 그때 그분이 공무원 시험에 목적이나 취지등을 이야기를 하면서 답안을 그런식으로 쓰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더라. 알았다고 이건 그냥 재미로 써본거라고 했었다. 그리고 그분은 그 다음해에 합격을 했다.
그냥 문득 그 생각이 떠올랐다.
오늘은 메모리 아이템 아이콘을 등록시키는 거랑 장착아이템을 옮겨 가는걸 만들어야 한다. 아이템과 별도로 아이템 이미지 리스트를 만들고 그걸 불러와야 겠다. 그럼 따로 클래스를 만들어 두어야 할듯 싶다.
이게 아이템이 들어가면 디폴트 세팅과 달리 아이템 특성에 맞는 포즈 설정이 좀 수반이 되야 할듯 싶다. 아이템이미지 클래스 자체에 포즈 정보가 들어가야 할듯 싶다.
렉트 트랜스폼이라는걸 처음 써본다.
그냥 일단 이렇게 해야 겠다.
아니다 새로 스크립트를 만들어야 겠다. 오늘은 특별히 알고리즘을 짠다기 보다는 소소한 잡무를 하는 쉬어가는 타임인듯 싶다.
오너드 아이템처럼 떠야 하는데 그렇게 안뜬다. 머가 문제일까.
그냥 이런식으로 만들어야 겠다. 여튼 산책좀 갔다가 와서 불러오는 걸 만들도록 하자. 운동 안하니까 아파서 오히려 일을 못하더라.
갔다 왔다. 오늘은 가볍게 메모리 아이콘 등록하는 것 까지 하고 자자. 어깨가 아픈데 먹을 약이 없다. 으싸 으싸 해서 열심히 하는 것도 한달을 채 못 넘기는듯 싶다. 예전처럼 설렁설렁 모드로 들어간다.
가벼운줄 알았는데 은근히 머리를 써야 하네. 슬슬 재미있어지는듯 싶다.
역시나 한번에 될리가 없다.
좋았어. 크기만 할당해주면 오늘 할일은 다한듯 싶다. 내일을 옮겨 가는거 만들면 될듯 싶다.
이렇게 해봤는데 이게 생각처럼 잘 할당이 안된다.
오히려 프리팹을 통채로 넣는게 편하다.
그리고 처음 등록 할때 아이템을 리셋해 주는 걸 만들면 될듯 싶다.
일단 이거 여러개 생기는 것부터 해결 해야 겠다. 생각보다 오늘 늦게까지 잠을 못잘듯 싶다. 일단 멀좀 먹고 하자.
브레이크를 한번 걸어주면 될듯 싶다.
그럭저럭 됬다. 문제는 애니메이션이 자식에게 영향을 안끼치는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다. 이건 직접 코드로 제어를 해야 할듯 싶다. 늘 쉬울꺼 같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은게 코딩의 묘미 인듯 싶다.
자고 내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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