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성격 검사와 도타랑 토탈워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도타는 팀 협력 게임인데 이게 내가 그런데 재능 적다는 걸 깨달았다. 번번히 합류를 안해서 브실골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롤에서는 탑신 병자라고 부르는 듯 싶더라.

 그냥 혼자 타워를 끝짜기 밀어서 게임을 끝내거나 그전에 4명이 5명을 상대로 방어하나 벅찬 우리팀 타워가 밀려서 지는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스코어가 지고 있어도 꾸역 꾸역 밀다가 이기는 식으로 흘러간다. 지면 상대팀이 나이스 트라이, 새드 나가 사이렌 이런식의 이야기를 듣는다.

 나가 사이렌이라는 타워를 철거해 혼자 게임을 끝낼수 있는 푸시형 캐릭을 하는데 AOS가 팀 게임이라는 점을 비추면 그냥 더 안하는게 나은듯 싶다. 나하나 잡는다고 5명이 몰려와도 재우고 유유히 도망갈수 있어서 전체 스코어와 상관없이 솔플이 가능한 캐릭터다. 잡으러 오면 내빼기를 반복하고 그시간에 아군이 커서 이긴다.

근데 이게 저티어에서는 상대팀이 캐릭 이해도가 낮아서 승승 장구를 하지만 고티어로 가면 그냥 아에 무시하고 5명이 가서 밀어버리더라. 그래서 브실골을 못 벗어난다. 그렇다고 합류를 해야 하나 타워를 밀어야 하나 상황 판단을 잘 하는게 아니고 말이다.

 말은 차기작부터 팀원을 모집하겠다고 하는데 게임에서 이런식이면 현실에서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온마우스 엔터를 쓰려면 콜라이더를 써야 하는데 그게 메쉬 콜라이더를 해야 하는지 박스를 써야 되는지 고민이다.

 요런식으로 돔형으로 만들어 보고 다 문제 없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자.

 왜 브골실에 머무는지 성격 검사를 하니까 알게 되는거 같다.

 왜 브골실에 계속 머무는지 성격 검사를 하니까 알게 되는듯 싶다. 적을 먼저 알기전에 나를 면저 알아야 한다.

 스피어 콜라이더라고 우주도시의 돔형의 콜라이더가 따로 있는듯 싶다.

 합리적으로 잘 작동한다. 이제 아이트윈을 위해 캐릭터를 이동하는걸 만들어야 할 차례다. 오랜만에 일을 시작했으니 몸풀기 정도로 오늘은 이정도만 해야 겠다. 한 20분도 일을 안한듯 싶긴 하다.

 내겐 나쁜 버릇이 있는데 기간이나 마감 시간이 정해지면 일을 안한다는 거다. 이게 시험 공부를 안해도 100점을 맞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초중고를 다니면서 안좋은 습관이 배였다. 원래는 BIG에 될수도 있다는 가정을 두고 작업하는게 합리적일텐데 그러면 더 일을 안할꺼다. 그러니까 접수 했다는 것과 무관하게 작업을 해야 겠다.

  그럼 내일은 이동을 하는걸 만들도록 하자.

 


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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