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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Goetita: Turn-based city is a turn-based strategy game controlling the element of random through rational judgment. Survive team even in a desperate situation when all your resources are running out in the cold and da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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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리 어세스에서 약속한게 세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스킬이고 하나는 이벤트 전투고 하나는 스토리 컷신이다. 일단 스킬은 구현했고 추후 보완을 해나가면 될듯 싶다. 이벤트 전투와 스토리 컷씬은 이건 좀 시간을 두고 어떻게 추가할지 생각을 해봐야 겠다. 실험적인 시스템과 변태적인 일러스트 이 두 축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게임 자체는 의도적으로 다른 게임에서 전혀 볼수 없는 색다른 메커니즘을 꾹꾹 눌러 담았다. 다른 일반적인 턴제 게임 하는 것처럼 플레이하면 아슬아슬하게 클리어가 안되도록 정교하게 만들어 놓았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그냥 공터에서 적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 적 하나당 25%로 돌아봐서 게임이 터진다고 계산하면 된다. 다만 벽이 있는 경우에는 이 확률을 벽의 복잡성이나 벽의 크기만큼 빼면 된다.

 그리고 카드 수가 제한 되어 있기 때문에 한카드만 써서 죽일수 있는 적을 두카드 세카드로 낭비하며 죽이게 되면 한대로 안맞고 퍼펙트하게 클리어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계산이 편한 확정 딜을 올리는게 안정적인 플레이 자체로 좋다. 이 때문에 랜덤딜에 경우에는 치명 터지는 경우 데미지가 증폭되는 부과 효과가 나게 설계를 했다. 각자가 취향에 맞춰서 선택을 하면 될듯 싶다. 

 아머의 효과가 기존에는 플러스만 막게 해두었는데 상향해서 확정딜도 방어 하게 했다. 그 대신에 아머 피어싱 효과를 기존에 50%에서 100% 가까이로 상향을 했다. 좀더 아머 피어싱 특성을 활용하도록 플레이를 개편했다. 

 그리고 초반에 병원에 가는걸 즐기면 아에 초급을 벗어나지 못하게 설계를 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게임에 메카니즘을 익힐겸 초반에는 맞지 않고 플레이 하는걸 권장한다. 무장이 빈약한 초반에는 코만도스와 같은 암살 게임에 느낌이 나도록 되어있고 시간이 지나서 방어구를 어느정도 같춘 다음에야 다른 턴제 게임에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상식을 뒤집은 플레이도 가능한데 그건 구지 공개를 하지 않겠다. 

 게임의 메카니즘이 꽤나 복잡한데다가 대부분이 다른 게임에 없는 낯선 시스템이기 때문에 파악하기가 어렵다. 아무래도 이번 게임은 처음부터 대중성이나 상업성을 배재하고 기획을 했기 때문일꺼다. 나도 다신 이런 게임 못 만들꺼다. 

 일단 좀 돈을 벌어서 아이패드 프로를 사야할듯 싶다. 출근하는 길 퇴근하는 길 점심시간 틈틈히 스토리에 넣을 그림을 그리는게 먼저다. 이벤트 맵 개발은 시간이 걸리니 스토리부터 채워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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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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