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오만함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14090/Goetita_Turnbased_City/

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문득 전번에 누가 그림 못그린다고 디스했었던 기억이 난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악플이라며 지웠을 텐데 지속적으로 조회수가 나오는 데도 그냥 놓아두고 있다. 아마도 이런 자잘한 모습들에서 사람들이 독보적인 오만함 느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머 앞으로는 그런 류의 댓글은 그냥 스팀에 지침대로 대응을 하면 될듯 싶다. 

 게임 설명에 확률이라는 단어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서 이걸 운으로 바꿔야 할듯 싶다. 이 단어가 더 쉬운듯 싶다. 

 이게 스팀 지침이 아에 대안까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다 제시해 주니 굉장히 전문성이 있게 느껴진다. 많이 배우는듯 싶다. 예전에 논술 첨삭 받을때 생각도 난다. 

 여튼 오늘은 눈을 감고 웃는 얼굴을 연습해야 한다. 이게 자주 안그려봐서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표정이다. 

Goetita: Turn-based city is a turn-based strategy game controlling the element of luck through rational judgment. Survive even in a desperate situation when all your resources are running out with your strategy in the cold and dark city!

 아 그리고 잠깐 들어가서 보니 새 지침이 내려와서 수정했다. 내려오는 지침마다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다 보면 상점 페이지를 통과 할수 있을 꺼다. 상점 페이지 테스트가 끝나면 빌드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여러 난관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것도 시키는 대로 하나 하나 고쳐가다 보면 될듯 싶다. 

 왠지 나보다 검토하시는 분들이 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미 다 완성된 상태로 제출하는게 아니라 일단 저지르고 보낸다음에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타입이니 말이다. 이게 특히 처음 시작할때는 보통 수익이 얼마 안나오니 필경 30%가져가는것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누리는게 아닌가 싶긴 하다. 

 졸립다. 그림 연습 하기로 했는데 전반적으로 소소한 부분을 수정하는데 꽤 시간을 썼다. 내일 해야 겠다. 

 가끔 상점페이지만 올라오고 어느 정도 텀이 있는 다음에 얼리 어세스를 구매를 할수 있는 경우를 본다. 아마 빌드도 마찬가지로 원하는 수준까지 만들어 주어야 통과가 될듯 싶다.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될듯 싶다. 어련히 스팀이 잘 알겠지 싶다. 

 스팀 게임을 하면서 쉬려는데 접속이 안된다. 스팀워크도 마찬가지다. 머가 문제일까.

 자고 일어나니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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