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14090/Goetita_Turnbased_City/

 

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Goetita: Turn-based city is a turn-based strategy game controlling the element of luck through rational judgment. Survive even in a desperate situation when all your resources are running out with your strategy in the cold and dark city!

store.steampowered.com

 예전에 누가 금강경을 읽은 후로 기독교가 불교보다 철학의 수준이 낮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건 기독교를 피상적으로 본거 아닌가라고 한적이 있다. 이게 기독교에 대표적인 교리 중 하나가 삼위일체인데 우주를 창조하는 신과 모든 사람들의 원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어간 어느 30대 청년과 사람들 안에 활동하는 성령이 본디 하나라는 거다. 근데 이게 굉장히 심오하고 생각할 꺼리가 불교에 화두 못지 않다. 

 아마도 불교는 무아 공이런 같은 없는걸 이야기 하니 먼가 더 있어 보여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다. 

 물론 어느정도 삼위일체는 머리로 이해하기 보단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믿는 성격이 짙긴 하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선악을 분별하는 것 부터가 원죄이며 이 죄를 씻기 위해 자아를 십자가에 매달아야 한다는 것도 그렇다. 먼가 불교처럼 이치를 깨닿는게 아니라 그냥 믿고 행하는 거에 더 가깝다. 아마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기독교는 죄많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죽인다는 느낌이랄까 그렇다. 

 그건 그렇고 작업을 마저 진행하자. 신발 부터 조금씩 하자. 한번에 높은 퀄리티를 얻을려고 하면 안될꺼다. 시행 착오를 계속 거듭했기 때문에 신발 하나에도 색이 다채롭게 들어갈수 있었다.

 하다보면 반사광도 들어가고 그렇꺼다. 

 저번에 어떻게 했는지 일지를 보고 와야 겠다. 

 셔츠 이거 그 끝에만 살짝 내려오는 거에 멜빵 있고 리본은 그 검정 얇은 띠같은 리본이면 좋을듯 싶다. 

 지방 선거는 국민의 힘부터 더불어 민주당 소수정당 무소속까지 고루 고루 찍고 왔다. 어느정도 선호하는 정책 정당이 있지만 반대 정당도 찍고 온다. 

 이렇게 색을 쓰자. 

 조금 섞어 보자. 

 이게 예쁜 색을 들어 넣는데 하필 그게 사람처럼 보이도록 해야 한다. 

 풀무원에서 나온 건면 짜파게티류에다가 홀스레디쉬 소스를 넣으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파는 면류 맛이 난다. 문제는 해외산 홀스레디시 소스가 비싼데 내 경우는 식자재 마트에서 유통기간 임박상품을 천원에 건저 오는 편이다. 주로 그런식으로 해서 먹고 있다. 

 전구의 레트로한 노란색을 넣어주니 이쁘다. 주광은 푸른색에 형광등이다. 

 원래 물리 법칙상 그림자가 쭉 내려 와야 하는데 그러면 그림자에 가려서 허벅지를 감상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어서 그냥 왜곡을 시켰다. 그림은 그림이다. 꼭 정확한걸 고집할 필요는 없을듯 싶다. 

 보니까 모작에서 창작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비교 대상이 생겨서 그런듯 싶다. 다른 사람과 비교를 안하는 사람도 자기가 한 모작을 한 그림과 비교를 하게 된다. 그래서 더더욱 못하게 되는듯 싶다. 타인과 비교 뿐만 아니라 자기 손으로 그런것과 비교하는 것도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해보니까 그것 뿐만아니라 이전에 창작한 것과 지금 그리고 있는걸 비교해서 이 정도 까지 그릴수 있을까 두려워 하는 마음도 생기는듯 싶다. 우연적으로 얻을 결과를 반복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다. 그런 부담감이 작업하는걸 시작을 못하게 하는듯 싶다. 잘할려고 하니까 잘 안되는 역설이랄까 그런듯 싶다. 

 내가 나를 괴롭히는 셈이다. 

 여기 보니까 외곽선이 꼭 어두운 경우만 있는게 아닌듯 싶다. 어두운 객체는 오히려 밝은 외곽선이 생기는듯 싶다. 

 하일라이트를 추가해 준다. 

 인체 공부는 일단 내 누드를 찍은다음에 이걸 성기나 뼈 구조를 바꿔서 남자에서 여자로 감쪽같이 바꾸어 보는 식으로 실사 공부를 하고 있다. 

 날아가는 거니까 머리가 좀더 산발하게 변할 필요가 있을듯 싶다. 

 이런식으로 하면 되려나 싶다. 좀더 엑티브 해야 겠다. 

 일단 이렇게 하도록 한다. 

'턴제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식중 운동 병행  (0) 2022.06.05
자아의 생성  (0) 2022.06.04
보다 명확한 컨셉  (0) 2022.05.29
다음 작품 준비  (0) 2022.05.25
성형수술 집도  (0) 2022.05.23

WRITTEN BY
아이고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