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소품을 활용해야 할듯 싶다. 무기류를 소품으로 추가할까 고민이 되었는데 이게 건이랑 소드랑 공용으로 해놓는 바람에 일단 보류다. 해당 컨셉과 동일한 무기를 활용하면 시너지를 줄까 고민했었다.
처음에 모델링 할때부터 일러스트 넣는걸 생각해보고 했었어야 했는데 어리석었던거 같다. 모델링을 변형하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컨셉을 잡아야 하니 굉장히 머리가 아프다. 이번 작품은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가야 겠다. 아마 팀 작업 할때 이런 식으로 어버버하면 죄다 도망갈듯 싶다.
일단 사설 탐정 + 체스 + 허당 + 빨간머리 이렇게 하나 잡아야 겠다. 영화 보면 주인공이 기지를 발휘해서 경찰의 수갑을 꺼내서 묶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겨우 풀어서 나왔다고 해야 할듯 싶다. 그리고 주인공을 향해서 떨어지들이 날아와서 덮치도록 해야 겠다. 체스판 컨셉의 스타킹과 체스판 컨셉의 탐정 모자를 추가하도록 해야 겠다. 셔츠에 지금 면티로 되어 있는데 모델링은 수정하지 않고 하얀 셔츠로 바꾸도록 한다.
여왕 컨셉은 일단 어느정도 된거 같아서 넘어가자.
성녀 + 카톨릭 + 면사포 + 수영복 + 고무장갑 이런식으로 가는게 있다. 하얀 카톨릭 면사포 느낌에 스타킹을 추가하도록 한다. 클리세 느낌에 가터 벨트를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워해머에 나오는 벰파이어 장례식 때 미망인이 머리에 쓰는 느낌에 면사포를 얼굴에 쓰도록 하자.
붉은 라이더 자켓를 입으면 오토바이 탈때 쓰는 큰 안경을 추가해 주는 것이 좋을듯 싶다.
달려 가고 있는 캐릭터는 카공족 느낌으로 간다. 스타 벅스에 가서 죽치고 앉아서 책을 보는 컨셉으로 간다. 안경을 씨우도록 해야 겠다.
나마저 하나는 잘 모르겠다. 일단 포즈 드로잉 부터 마무리를 해 놓고 더 생각을 해봐야 겠다. 다른 캐릭터도 더 컨셉에 살을 덧붇일 필요가 있다. 아직 부족하다.
카지노 딜러 / 헤어 디자이너 / 요리사 / 간호사도 생각해 봤는데 모델링을 꽤나 많이 수정을 해야 할듯 싶다. 마지막 하나는 모델링도 그냥 적 캐릭터에서 가져온거기 때문에 내 생각에 새로 다시 만드는 수고를 들여서라도 제대로 작업해야 할듯 싶다. 일단 오늘 보고 이상한 부분을 수정하고 일단 컨셉이 잡힌 캐릭터 부터 작업에 들어가도록 하자.
다음에는 이런식으로 가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컨셉을 명확하게 하고 가야 할듯 싶다. 공부했다손 치자.
일어난 김에 팔 이상한거 수정하고 가야 겠다.
작사각 원통으로 바꾸어 준다.
엉덩이에 기름칠을 한거 같은 하일라이트를 추가해 준다. 원래 피부는 이런 질감을 가지지 않지만 일부러 엉덩이에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하일라이트를 준다.
일단 빨간머리 허당 체스 탐정을 작업하고 나머지 캐릭터를 고민해 보도록 하자. 일단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있는거하고 밑바탕이 꽤 괴리가 있다. 이 위에 다시 덧그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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