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중이다

애매무끄스 2022. 2. 13. 23:06

 

 이젠 하얀 가래 목에 칼칼한 정도다. 정부말 안듣고 있다가 꽤나 고생 좀 했다. 머 여튼 죽지는 않았다.

 잠깐 재미삼아 BDSM 테스트를 해봤는데 브랫 테이머 / 헌터라고 나오더라. 상대가 말을 안듣고 반항을 하고 상황을 납득할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야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유형이라고 한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 사람들이 버릇없고 무례한 장난을 쳐도 화를 쉽게 내지 않는 성격으로 드러난다고 한다. 브랫 테이머는 이상성욕자 중에서도 유니크한 특징으로 현실에 찐으로 이 성향의 사람이 실재 존재하는지도 의문이라고 한다.

 보통 남자들과 달리 이 유형은 여자가 왠만큼 말을 안들어도 별 상관 안하는 성격이다. 오히려 말을 안들을수록 성적으로 흥분한다. 하악질을 하며 거칠게 반항하는 여자에게 물리거나 할키거나 여타 발생하는 하드코어한 상황에 아랑곳 하지 않고 묵묵히 할일을 한다. 보통 특유의 인내심을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진짜 브랫 테이머인지 확인하는 기준도 성공 여부라고 한다. 

 먼가 약간 성인버전 MBTI 느낌인데 결과 나온게 나쁘지는 않는듯 싶다.  

 별 소리를 다 하는듯 싶다. 머 드루이드 마냥 야생동물를 다루는 취미가 있긴하다. 길고양이와 꿀벌을 구조한 경험이 있다. 틈틈히 강형욱의 보듬이나 EBS 채널들을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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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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