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전원 불량'에 해당하는 글 1건

 노트북 전원 부분이 불량이다. 이거 헐거워 져서 전원 불이 깜박깜박 한다. 노트북 수리 하려고 갔었는데 일반 범용 부품이 아니라면서 수리비로 40만원 정도 나온다더라. 그래서 그냥 전원 단자 앞코를 잘라버린 다음에 노트북에다가 다이렉트로 납땜을 해버렸다. 납땜작업이 서툴어서 근가 돈없다고 너무 싼 인두와 납을 사서 근가 납이 잘 달라붙지 않아서 고생했다. 인두에 화상까지 입은 상태다. 그래도 해결해 버리니 속이다 시원하다. 

 내꺼의 경우에는 단자 구조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고정핀은 무시해야 한다. 내부와 외부는 아마 플라스틱으로 붇지 않게 막아 뒀을 꺼다. 공간이 안나오면 가이드 같은걸 때면 된다. 물론 부품은 때면 안된다. 보통 손으로 잡아당겨서 때지면 메인 부품이 아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2000원 정도를 하는 제작용 전원단자을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가 있다. 근데 이게 택배비가 2000원이고 게임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더는 기다릴수가 없었다. 그냥 이어 붙여 버렸다. 

 내일 부터는 다시 만들던 게임 작업을 계속 진행할수 있을듯 싶다. 

 아 글고 한달에 조회수가 꼬박꼬박 3천씩은 나오니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게임 포스트 앞쪽에 게임 만들고 있다는걸 알릴 필요가 있을듯 싶다. 네이버 봇이 밴을 먹이기 전에는 한달에 2만씩은 나왔는데 씁쓸하다. 

 인기글 상위 20개중에 고닷엔진 포스트만 빼놓고 인디게임 개발한다고 광고성 맨트를 좀 날려줬다. 일지 포스트는 많이 잡아 14명 정도 보고 있고 상위 20개중에서는 초기에 블렌더를 공부하면서 쓴 포스트가 80%를 차지한다. 그 다음이 리눅스 고닷 유니티 순이다. 아무래도 유니티의 경우에는 쓰는 사람이 많으니 검색순위에서 밀리는듯 싶다.

 유튜브는 1분내로 짧은 것만 올리고 있고 음성녹음 같은건 각잡고 하지 않고 있다. 아마 개발이 어느정도 진척이 되면 컨셉을 잡아서 음성 녹음도 넣고 근사한 트레일러도 만들어야 할듯 싶다.

 노가다 작업을 했더니 피곤하다. 낮잠 자고 밤에 일해야 겠다. 

 에셋중에서 창문의 경우에는 게임상 시야와 이동을 구현하는게 좀 번거러울듯 싶어서 일단 재끼자. 창문이 없는건 그냥 게임적 허용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몇개 안남았다. 이것까지 하고 그 다음에는 레벨 디자인을 만들어야 한다. 그전에 게임오버랑 승리했을때랑 게임을 종료하고 메인메뉴로 나가는걸 만들 필요가 있을듯 싶다. 5월이 되기 전까지 BIC에 제출 해야 겠다. 머 만들고 싶은건 많긴한데 그것 전부다 넣다가는 제출 시안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듯 싶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기능만 넣어둔듯 싶다. 좀 플레이 할수 있는 수준으로는 만들어야 할텐데 말이다. 

 BIC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접수도 4월 22일이 아니라 5월 중에 다시 공지한다고 하니 전략을 바꿔야 하는지 고민이 든다. 이렇게 하면 기본 골격만 내고 잡고 5개월 동안 추가적인 걸 만들려고 했던 계획이 좀 틀어질듯 싶다. 접수 앞두고 다시 최종본을 올릴수 있는걸 해주지 않으면 그냥 이대로 기본 기능만 있는걸 즐기게 해야 될듯 싶다. 

 온라인으로 한다고 하면 구글 스테디아 처럼 하겠다는 건가. 어떨게 하려는지 모르겠다. 

 일단 그냥 원래 계획대로 하게 된다는 생기는 문제가 작업이 늘어 지게 된다는 거다. 그렇다면 그냥 5월에 접수를 열자 마자 넣어 버려야 겠다. 그래고 미뤄 놓았던 요소들을 집어 넣도록 하자. 

 거의 추가할껀 다 된거 같다. 이제 배치만 하면 될듯 싶다. 아 캐릭터가 벗고 있는데 옷입고 있는걸로 바꿔야 한다.

 일단 이거 끝다고 할일을 적어보자. 

 1. 레벨 디자인

 2. 게임 오버 및 승리 그리고 종료 시스템

 3. 캐릭터 바꾸기

 4. 사운드 작업

 이거다. 이것 끝나면 따로 추가 요소 없이 알파 버전을 제출한다. 그리고 합격 하던지 말던지 간에 베타 버전에 돌입하도록 한다. 

 표시 시스템- > 캐릭터 바꾸기 -> 사운드 작업 -> 레벨 디자인 이 순서대로 작업을 하도록 해야 겠다. 

 


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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