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분석

아트 2021. 2. 3. 13:41

 다시 선 중심의 화풍으로 전환을 하도록 하자. 이게 획을 많이 그으니 손이 나갈듯 싶어서 말이다.

 

 

 

 

 모작할 대상은 이 4작품이다. 순서대로 각 일주씩 투자를 하도록 하자. 그리고 각 모작 중간중간에 맵을 한개씩 3개를 만들도록 하자. 그럼 총 6개 맵을 만들려고 했던 계획이 충족이 된다. 그리고 창작인데 여기서 일러스트가 이쁘게 나오는지 여부에 따라 얼리 어세스에 그림을 넣을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만일 사람들 평가가 좋으면 지금 만들어둔 3D 캐릭터를 기반으로 6개의 캐릭터를 만들도록 한다. 3D 캐릭터 보다는 디테일이 더 많이 들어가고 수정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더 수정을 하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약 2달 정도 걸릴듯 싶다. 4월달인데 이때 얼리 어세스든 크라우드 펀딩이든 자금을 추가 조달할 방법을 모색을 하도록 하자. 돈이 그쯤되면 바닥을 보일듯 싶어서 사활을 걸어야 한다.

 일단 각 단계별로 샸을 찍도록 하자. 그리고 어떻게 그리는지도 분석을 좀 해야 겠다.

 러프다. 사실상 이게 이분화법의 큰 특징인데 흔히 크로키로 그었을 선을 사용한다. 자유 분방한 선이 특징인데 그렇다고 막 긋지 않고 꽤나 뜸을 들여서 하나 하나 긋는다. 그리고 방송에선 이 이전에 밑 스케치를 깐다. 그러니까 러프를 만들고 그걸 어느 정도 정리한다음에 그 위에다 이런 자유 분방한 것을 따로 긋는거다. 선의 맛을 살리는 화풍인데 이전에 드로잉 연습한 여성그리기 기본 레슨 250도 비슷한 방식이였다. 공부의 연속선상에 맞고 그림 또한 내 취향이다.

 밑색을 까는건 크게 다르지 않은듯 싶다.

 이 그림이 블루 톤이라서 미리 블루톤 밑색을 120으로 깔로 그린을 110 레드를 100으로 잡은듯 싶다. 100 110 120 이런식으로 외워 두면 될듯 싶다.

 그 위에 살색부터 시작해서 옷 입는 순서대로 밑색을 깔아 준다. 선에 맛이 살아 있다보니 밑색 만으로도 충분히 이쁜 그림인듯 싶다.

 색이 여럿 있긴 한데 가장 큰건 역시 살색과 메인 색인 블루를 어느정도로 썼는지 여부다. 90 100 130으로 30 ~ 40정도 더 쓴듯 싶다. 세작품의 공통점을 뽑아 내야 할듯 싶긴 한데 일단 이렇게 쓴듯 싶다.

 보정을 한걸로 보인다. 여기서 부터는 감으로 나야 가야 할듯 싶다.

 명암을 한톤 더 올렸다. 거진 여기서 형태가 잡혔고 이 이후로는 디테일을 만드는 과정이다. 브러쉬로 검정색 만땅으로 넣으면 이 명암에 근사하게 나오도록 세팅을 해둔 상태다. 

 여기서 한번더 칙칙했던 색을 보정해 주는듯 싶다.

 이정도 퀄리티가 나올리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자.

 에어 브러쉬를 잘 쓰는게 중요한듯 싶다.

 최신작도 하나 더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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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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