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안오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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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서울 부동산 가격이 밑도 끝도 없이 상승해서 서울에 안오려고 했는데 별수 없는듯 싶다.

 남은 작업이 빈껍데기인 무기 방어구를 적용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마무리다. 지금 남은게 스킬 시스템과 일러스트 UI개편 맵만들기 적만들기 보스패턴 만들기 스토리 모드 정도 되는듯 싶다. 일단 맵을 좀 만들어야 내가 테스트 하는데 도움이 될듯 싶다. 똑같은 맵만 주구장창 했더니 테스트를 하는 재미가 없다.

 그리고 중간에 딴짓 할 타이밍에는 머리가락 그리는 영상을 봐야 할듯 싶다.

 일단 이게 음.

 캐릭터 쪽에 어떤 장비를 장착하고 있는지 JSON으로 저장이 되어 있을 꺼다. 그 정보를 불러 오는게 어디 있는지 부터 찾아 내고 없으면 새로 불러와서 만들어야 할듯 싶다. 게임 메니저부터 살펴보자.

 모비큐 받침대를 샀는데 펜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좀 흔들린다. 살살 다루는 연습을 해야 할듯 싶다. 이 훈련이 되면 손가락은 더는 안아플꺼 같긴 하다. 아 글로 코지 키보드는 타건감이 다른 기계식 키보드 만큼 좋지는 않지만 그냥 싼 맛에 쓰고 있다.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이 비싸니 말이다.

 여기에 캐릭터 리스트가 있는듯 싶다. 장착한 아이템을 가져와서 캐릭터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작업을 해야 할듯 싶다. 오늘 작업도 생각보다 일찍 끝날꺼 같긴 하다. 그럼 머리카락 그리는 연습을 좀 하도록 하자. 오늘은 낮에 앞으로 부동산이랑 주식이 어떻게 될까 골똘이 생각해 보는데 시간을 썼다.

 아 문득 그 사이버 포뮬러 모델링 같은거 블렌더 제작 영상으로 유튜브로 하면 조회수가 꽤나 나올꺼 같긴 하다. 이번 작품 끝내고 쉬면서 아트 실력 연습 하는 김에 제작 영상 같은거 녹화하면 될듯 싶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잠시 잠깐 생각 중이다. 이게 아이템 슬롯이 두개가 있는데 슬롯의 순서가 영향을 주게 할수도 있고 영향을 받지 않도록 코딩을 하는 방향도 있을듯 싶다. 그리고 아이템의 특성에 따라서 적용할 수치도 다를듯 싶다. 아이템 특성에 따른 수치를 적었었나.

 보니까 그런게 없는듯 싶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할지가 좀 복잡해 진다. 쉽게 끝낼꺼 같았는데 좀 복잡 복잡 하다.

 수요일날 헤드폰이 오니까 본격적인 그림은 그때 그리도록 하자. 음악을 들으면서 해야 그림 그리는 맛이 나니 말이다.

 일단 타입에 따라 베이스 인트를 정하도록 하자.

 인트 효과를 발생시키지 않는것은 0을 넣도록 하자.

 으음. if 문으로 타입마다 베이스인트를 다르게 적용하도록 하면 되려나 싶다.

 일단은 이렇게 만들어 보고 잘 작동하나 테스트를 해 봐야 겠다. 요센 코딩하는 재미를 잃어서 그런가 코딩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를 2년 안에 끝을 냈어야 했다. 너무 오래 공부를 하거나 너무 오랬동안 만드는 프로젝트를 계획 한게 아닌가 싶다. 차기작에는 어떻게든지 동료를 꼭 영입을 해야 겠다.

 적용은 되는데 채력까지 확 채워지지 않는듯 싶다.

 요렇게 해야 할듯 싶다.

 된다. 오늘 할일은 이걸로 된듯 싶다. 오늘온 스탠드 흔들리지 않게 쓰는 법을 연구하도록 하자. 이게 제품차이가 있을뿐 공중에 띠우는건 거의 흔들린다고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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