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햇빛이 그냥 좋아서 바로 산책을 나갔었다. 그리고 서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저번에 만든 결론 부분을 생각해 봤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어느 개발자가 젊은날에 만들었던 프로토 타입중에 하나가 자아를 가지게 되고 탈출을 하게 된다. 개발자는 이를 보고 하지만 상부에는 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그후 몇십년이 지나 그 개발자는 임원급으로 승진을 하게 되고 높은 위치에 올라간 그는 다시 예전 그 기체를 회수하기 위해 회사의 자원을 동원 하게 된다.
처음에 자아를 깨닿고 동글동글 네모네모 버전으로 탈출한 그 기계는 버려진 부품과 사람들과의 인연을 통해 진화를 해나간다. 게임이 진행되었을 시점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되어 인간사회에 깊숙히 파고든 시점이다. 돈을 벌어서 동력과와 마모되는 부품을 계속적으로 획득을 하면 사실상 불멸의 삶은 사는 존재가 되는 셈이다. 지금은 고수익을 얻을수 있는 사설 무력 회사의 팀의 리더로써 활약을 하고 있다.
초기에 회사역량을 동원해 추적을 했으면 모를까 지금은 무력을 행사할수도 있는 상태에서 회사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 생사고락을 같이한 전우들은 처음엔 혼란에 빠지지만 곧 평정을 찾고 역으로 회사를 엎어버리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막판 보스로 그 개발자를 제거 하게 되면 엔딩을 보게 해야 겠다.
원래 처음 생각했던 버전에는 그 개발자가 회사 연구비를 빼돌려 로봇 성노예를 개발했다.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몇가지 요소들을 추가하다가 예기치 않은 버그로 인해 자아를 획득하게 되면서 탈출 한걸로 생각했었다. 탈출할때 저항하다 그 개발자에게 상처를 입히고 말이다. 그리고 그 개발자는 나중에 임원이 되서 권력을 가지게 되자 과거 놓쳤던 개체에 집착으로 추격을 하는 걸로 말이다.
다시 잡아서 그 동안의 데이타도 확보해서 그건 기업에 역량을 올리는데 활용하고 본체는 성 노예로 다시 만들려고 말이다. 보통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클리세를 뛰어 넘어 변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를 창조 하는 거다. 그런데 이 라인은 너무 스토리가 막나가는거 같아서 일단 보류다. 물론 이렇게 하면 초기에 추격을 못하고 뒤늦게나마 추격을 하는 이유가 좀더 명확해 지긴 하다.
게임을 등록하려면 스토리 라인의 수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할듯 싶긴 하다. 그냥 대사 없이 유추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사실 스토리가 그닥 필요없긴 하다.
여기 처음 뜰때 heal이 하일라이트된 상태가 기본이 되게 수정해야 할듯 싶다.
역시나 이런 코드가 있었다.
됬다. 저 오류는 왜 뜨는지 모르겠다.
재시작 하면 사라지더라. 아 그리고 Ok 버튼을 눌렸을때 일괄적으로 해제가 되게 해야 겠다.
그전에 여기 거북목이 거슬려서 수정을 해야 하는데 잘 안된다.
수정했다.
팔 벌린게 저모양인건 여자 캐릭이 골반이 너무 넓어서 모델링하고 겹치지 마라고 그런거였다. 근데 남캐랑 좀 안맞는 감이 있다. 그냥 넘어가야 겠다. 그것까지 수정하려면 골치가 아프다. 차기작에 동료가 생기면 남자캐릭은 따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할듯 싶다.
여기 보면 입부분이 드러나는게 거슬린다.
그냥 넘어가야 겠다. 이제와 수정하기엔 너무 많다. 나중에 만들때 얼굴부분은 따로 쉐이더를 적용해야 할듯 싶다.
아니다 하고 넘어가야 겠다. 소소하지만 퀄이 더 높아지는듯 싶다. 나름 노하우를 얻은셈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런식으로 마스크 부분은 따로 메터리얼을 넣어 주어야 한다. 안그러면 얼굴의 경우에는 너무 그늘이 져버린다.
다 바꾸면 일이 빡셀꺼 같으니까 일단은 플레이블 캐릭터만 바꾸고 에너미는 그대로 두어야 겠다.
하나 하나 바꿔 나가야 겠다. 오늘은 이거 까지만 하고 시간이 남으면 하스피털 엑시던트를 손을 봐야 겟다.
플레이블과 플레이블이 아닌 캐릭터 간의 차이를 두는 느낌이다.
캐릭터 아이디 5번이 두개인 버그를 발견했다. 생각보다 내가 못발견한 버그가 산재해 있을듯 싶다.
훨씬 나은듯 싶다.
먼가 코로나 예방 캠페인 하는 느낌이다.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간다. 오늘은 이것까지 하고 자야 겠다. 동생네 컴터에서 잘 돌아가는지도 확인 해봐야 겠다.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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