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이해가 안됬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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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어릴때 다 큰 어른들과 장기를 둘때 이해가 불가능 했던 중에 하나가. 정석이라고 해야 하나 초반에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장기를 둔다는 거였다. 그래서 딱 거기에 맞춤형으로 두면 됬다. 내가 먼짓을 하든 일단 초반에는 우직하게 그걸 기계적으로 두니 말이다.

 

 다 큰 어른이 초등학생한테 계속 지면 이기려고 패턴을 바꿀법도 한데 매번 져도 그 방식을 안바꿔서 일부러 몇판씩 져줘야 했었다. 안그러면 계속 이길때까지 두자고 하니 말이다. 지는 전략을 경험했어도 계속 고집하는거 그게 어린 눈에는 매우 신기했다.

 

 이제 어른이 되고 나니 조금 이해할듯 싶다. 이게 상대가 아이라서 진 거지 같은 어른들끼리 붙었을땐 꽤나 승률이 높았던 방식일꺼다. 그 정석이 말이다. 특히 장기를 각잡고 안배운 사람들 한테는 더더욱 말이다. 그러나 머리가 말랑말랑한 아이에게는 그게 통할리가 없었다.

 

 이제 나도 똑같은 승자의 저주 같은걸 경험할 수 있을수도 있는 그 나이가 됬다. 이제 부터는 주의 해야 한다. 첫번째 게임을 완성한 뒤에는 다시 제로 그라운드에서 생각하고 진행해야 할듯 싶다.

 

 버그를 잡고 있는 중이다.

 

 생각보다 등록해야 할게 많은듯 하다.

 

 일정턴이 지나면 더이상 채용이 뜨지 않는 버그가 있고 돈이 갑자기 10000가 되는 버그가 있다.

 

 돈이 10000이 되는 버그는 마켓을 눌렀을때 생긴다. 아마도 테스트용으로 돈이 10000 되게 해놓은듯 싶다.

 

 역시 그랬다.

 

 오디오 메니저에 경우는 구지 직접짤 필요가 없을듯 싶다. 어느 게임에나 공통이니 말이다. 씬과 상관없이 유지되는 것도 만들어 둘 필요가 있으니까 영상 보고 짜야 겠다.

 

 

 

 이렇게 해줘야 인스펙터에 뜬다고 한다. 이걸 몰라서 예전에 해멨었었다.

 

 새로운걸 많이 배우는듯 싶다.

 

 뮤직이 중간에 끊기지 않으려면 프리팹 방식은 안된다고 한다.

 

 돈 디스트로이 온로드를 넣어야 한다고 한다. 강의는 여기까지면 됬고 자고 일어났다가 내일 마무리를 해야 겠다. 이게 무료 음원의 경우에는 저작권이 어디까지인지 확인을 좀 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회복시스템 정교화까지 하면 다음주 중에는 포스트 알파가 나올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