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그 동안 여러 인디 게임들을 접하면서 나름 큰 2줄기의 트랜드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한쪽은 도트고 한쪽은 이런 느낌이다.

 

 비 도트

 (TRANSISTOR)

 

(Darkist Dungeon)

 

(Invisible INC.)

 

 

 도트

(Unsouled)

 

 

(Rain World)

 

(Hyper Light Drifter)

 

 

  비 도트쪽은 머라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개성이 남다른건 확실하다. 내 경우는 이 두 트랜드 중에 비 도트쪽을 쫒으려 한다. 간단한 도트는 쉽다고 하지만 도트로 예시 정도 퀄리티를 뽑아내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냥 비 도트 쪽으로 가려고 생각 중이다.

 

 

Ready

 Dual Monitor

 참고로 모니터가 두개가 아니다 보니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그림도 그리는데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중고로 3만원 짜리 구형 모니터를 하나 더 샀는데... 개편하다.

 

 Potoshop

 포토삽은 딱히 걱정할게 없다.

 

 Krita Brush

 브러쉬가 기본 라운드 브러쉬 외에 필압에 의해서 농도가 조절되는 네모 브러쉬가 필요 하다.

https://docs.krita.org/Resources

 

Go

Brushboost

 

 유튜브에서 맘에 드는 강의를 찾아서 이거 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인디게임 트랜드와 유사한거 같구 말이다. (나중에 안건데 블리자드에서 일하는 사람이였다. 듣다보면 AAA 게임 그래픽 만드는 법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물론 아직 이정도 수순을 보면서 따라할 실력이 못되니 일단 기초 강좌부터 봐야 할듯 싶다. 어느 정도로 홍보라 허풍이 들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트스쿨에 가는건 시간 낭비고 자기 강좌면 된다고 큰소리를 친다. 그 배짱이 마음에 든다. 그게 팩트인지 구라인지는 강의 다 보고 나면 알 수 있을 듯 싶다.

 

Chracter

 

Part 1

 좋아 아죠씨 이제 날 실력자로 만들어줘. (바쁘신 분은 8분쯤 부터 보시면 된다)

 첫파트는 피부를 어떻게 칠해야 할지에 대해 알려준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명암만 바꾼체로 칠하지 말고 피굳은 느낌의 갈색깔로 색을 바꿔가며 칠해 주라는 거다. 좀더 따뜻하고 붉은 색깔 느낌으로 바꾸어 주어야 보다 좋다고 한다. 그 다음에 위쪽으로 푸른빛 하일라이트도 살짝 입혀 준다. 포토샵의 경우는 그라데이션 에디터로 치트를 쓸수가 있다.

  따라 칠하긴 했는데. 브러쉬가 달라서 똑같은 느낌은 안나는 거 같다. 일단 색을 바꿔가면서 칠해야 한다는 대 원칙을 익히는 걸로 마무리 해야 겠다.

 

Part 2

 

 우선 가슴 말고 예제 그림을 보니. 배와 허벅지 사이 사타구니에 음영이 생기는걸 확인해 볼수 있다. 그 전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간과 했던 거다. 보통 팬티를 입고 있거나 가리고 있는 누드를 많이 봐서 놓치고 있었는듯 싶다.기왕에 연습하는거 가슴 뿐만 아니라 허벅지까지 연습을 해야 겠다. 이게 사타구니와 허벅지는 보지와 가깝기 때문에 별도의 튜토를 만들 수 없을꺼다. 그래서 완성된 예제만 제공한게 아닌가 싶다.

 일단 남자 모드로 가슴이 없다고 생각하고 젖꼭지랑 가슴근육 위치를 잡아주는 게 우선인것 같다. 그 위에다가 가슴을 올리는 것인 듯.  가슴이 눈물방울이 두개이고 옷을 안입었을때는 좌우로 처지고 브라를 차면 가운데로 모이는걸 표현해야 한다. 선생님께선 이건 하트 모양이라고 친히 그림을 그리신다. 구 소묘 하듯이 그리기 시작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신다. 후반부에는 거유를 그리는 법을 강의하신다.

  일단 거유랑 옷입은건 나중으로 미루고 기본적인 가슴 정도 연습했다. 사실 이것도 내 기준에선 되게 가슴이 큰편이다. 아마 선생님은 거유를 좋아하시는 듯 싶다. 예전에 내가 그린 그림을 보니 젖꼭지를 너무 작게 그리는 바람에 가슴이 너무 크게 보이던 문제점 있었다. 최소 눈정도로 그려야 할듯 싶다. 젖꼭지의 경우에는 지름을 1/3씩 등분을 해서 잡으면 편하다.

 

part 3 

 3D 모델링된 발 모양을 아는게 이 영상에 가장 주요 팁인 듯 싶다. 이부분 부터는 너무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다 보니 정리가 안되서 인증샷을 생략하겠다. 나중에 익숙해 지면 이 과정들을 생략하겠지만 그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과정을 거쳐서 그림을 그려야 할듯 싶다.

 

part 4

 여기선 뼈와 관절을 잡는게 핵심인듯 싶다. 그 후에는 막 손을 찍어낸다. 앞선 발과 마찬가지로 3D로 잡은 다음에 손가락 부분은 벼와 관절의 3D 버전을 다루고 있다. 뼈마디가 점차 짧아진다는 것도 주요한 점인듯 싶다. 직육면체를 기반으로 뼈를 붙인 다음에 살을 붙이는 기법은 정말 유용한듯 싶다. 익숙해지면 넓은 브러쉬로 틀을 잡고 깍아서 만드는 방식으로 넘어가면 될듯 하다.

 

part 5

 이번엔 옷 주름을 다루나 했다. 그건 뒤에 옷 전체를 그리기 위한 사전 단계였다. 왜 구지 이분에게 옷을 입혀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옷 그리는 법도 익혀야 하니 잠자고 따라 해야 겠다.

 

part 6

 귀를 그릴때 버섯하고 숫자 9를 생각하면 쉽게 그릴수 있다는 꿀팁을 담고 있다. 그 안에 Y자도 추가해야 한다. 앞에서 볼땐 9자가 튀어 나오는 듯 하다. 뒤에서 볼때는 뚤어뻥 고무 부분을 만들면 된다는 팁을 준다.

 

part 7

 입은 원통형에 입보양으로 조각을 내준거라는게 핵심인듯 하다. 입술에 주름하고 그에 따라 네모난 하일라이트 표시를 해주면 매우 그럴듯 하게 보인다.

 

part 8

 코 편이다. 역시 3D 모델링 한걸로 시작한다. 옆으로 사다리꼴 모양으로 코의 경사를 표현하는게 핵심인듯 하다. 코의 경우에는 위치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미가 결정되니 특히 여자 캐릭터를 그릴때는 코를 신경 써서 그려라는 이야기를 들려 줬다.

 

part 9

 구형태의 눈알을 염두에 두는 게 핵심인듯 하다.  진짜 쉽게 쓱쓱 그리는 것 같다. 금방 그럴듯한 그림이 되버린다.

 

part 10

 그전까지 머리카락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몰라서 거의 한올한올 그리다 시피 했다. 

 

part 11

 빛을 설정할때 노란색 광을 기본으로 하고 약간 청색광 섞는 것을 선호하시는 듯 하다. 빛에는 크게 청색광과 노란광과 붉은광 그리고 자주색광이 있는다... 나도 첨엔 빛이 하얀 색인줄 알았다. 근데 스마트폰에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쓰니까 완전 색이 달라져 그제서야 빛이 하얀색이 아니라는걸 느꼈었다. 이걸 배우지 않고도 감각적으로 아는 사람은 진짜 그림에 대한 원초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일듯 싶다 머 물론 범재는 생각없이 따라하면 되는 거지만 말이다.

 보통 형광등이나 모니터는 청색광이고 좀 비싼 모니터의 경우에는 백열등 느낌의 노란광이 난다. 그리고 밑에서 부터는 각 재질에 따른 반사광의 영향을 받는다. 이걸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사진에 스포이트를 찍어보고 그 색의 숫자를 보는거다. 아 그리고 현실에서는 이게 완벽하게 물리적인 법칙에 의해 섞기지만 그림에서는 인위적으로 과장되어 지고 섞이지 않아야 멋진 그림처럼 보인다. 파이널 터치로는 하일라이트를 주는데 여기선 일종의 역광에 가까운듯 하다.

 

Part 12

  인체를 그리는 기본적인 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part 13

 맨 처음에는 브레인 스토밍을 한다고 크로키에 가까운걸 그린다. 그걸 투명도를 높인 다음에 배경으로 삼는다. 그다음에 관절과 뼈를 그려 넣었다. 그림이 연체 동물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는 조치인듯 하다. 영상을 흟어보면서 드는 생각이 처음부터 이 동영상을 따라하는 게 낳았을듯 싶다. 그전에 이미 책으로 완성이 된걸 따라 하려니 너무 빡셌다. 이 분은 러프한거부터 천천히 진도를 빼주니 공부가 어렵지 않다. 물론 끝날쯤에는 갑자기 광속으로 고퀄을 찍어내지만 말이다.

 

part 14

 아마 이게 전체적인 인체 공부에 시작일 텐데 꺼꾸로 보고 있다보니 묘하다. 그림이든 공부든 일단 이해가 되는 안되든 일단 전체적으로 흟어 본다음에 세부적인건 나중에 들어가는 거가 정석이니 말이다. 이게 첨부터 세부적으로 파다보면 책의 앞장만 새까많고 그만 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후 어릴쩍에 문명2를 접한 뒤부터 시드마이어를 찬양하면서 역사를 독학을 했었는데. 그때부터 전체 부터 보기 시작했다. 근데 왠지 그림도 그런식으로 그려야 멋진 작품이 나오는 듯 싶다.

 이 강의의 핵심은 러프는 넓고 옅은 붓으로 잡아라 인듯 싶다. 무릅 관절하고 팔 관절부분을 표시에 주는게 특징이다. 일단 그리고 나서 비율을 수정을 하는 듯 하다.

 

part 15

 중간에 파란색을 너무 과감하게 칠해서 이게 파란피가 흐르는 안드로이드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이어의 투명도를 높여주니 우려가 사라졌다. 러프하게 과감하게 칠해주는게 핵심인듯 싶다. 하늘의 색(서브)과 빛의 색(메인) 2가지를 칠해주는 게 비법이다. 응용하면 주광선인 노란색에다가 맑은 하늘에는 스카이블루 석양이 질땐 노을색 등등 그때 그때 하늘 색을 더해주면 될듯 하다. 주변의 사물이 있으면 반사광도 빼놓지 않고 넣어 주고 말이다. 내가 소심해서 막 못칠하는데 고쳐야 할듯 싶다.

 

 특히 배경의 경우에는 나름 과감하게 칠해봤다... 조커의 경우에는 영상과 달리 좀 임의로 칠해진듯... 슈퍼 히어로와 슈퍼 빌런에는 분위기의 차이가 있으니 말이다...

  연습 결과물

 

part 16

 남자 대갈치기과정이다. 아래의 여자과정과 달리.조금 턱이랑 전반적으로 각지게 하는게 핵심인듯 싶다. 이번 편은 아그리파 같은 걸로 얼굴의 3D 감을  잡아 가는 듯하다.

 이게 저가 타블릿으로 그리니 연필를 눞혀서 잡은 듯이 타블릿 팬을 그렇게 잡을 수가 없어서 되게 불편하다. 또 화면에 손을 바로 대고 그리는게 아닌데 따른 어려움도 있고 말이다. 이런 문제가 있을땐 브러쉬를 더리 브러쉬로 바꾸면 어느정도 기술적으로 해결이 된다. 이 브러쉬를 쓰면 정확하게 긋지 않아도 되고 손이 떨려서 꾸물꾸물 거리는걸 어느정도 보정해 주기 때문이다. 

 

part 17

 

Colors

Part 1

  쉐이딩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쉐이딩은 일종의 표면 처리라고 볼수 있다. 유니티 3D 같은 경우에는 엔진 자체에서 이 기능을 지원해 주고 있다. 큐브러시 선생님의 경우에는 3D 모델링도 같이 하시는 분이라. 이 용어를 쓰는듯 싶다. 이 튜토에서는 반사광을 다루고 있다. 바운스 라이트 바운스 라이트 하시는게 바로 그걸 말하는 거다. 그림자를 그릴때도 이게 3D 물체를 2D로 옮겨 놓은 거라는 걸 인지 해야 한다고 언급 하시는 듯 싶다. 막판에 팔을 가지고 배운 걸 실습을 하는데 너무 라인아트 선화를 지우지는 말고 하일라이트도 너무 과도하게 넣지 말라고 한다.

part 2

part 3

part 4

par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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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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