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형성이 먼지 몰라서

 

 다형성을 물어 봤는데 먼지 몰라서 다중상속을 대답하고 왔다. 첫질문이였는데 첫단추부터 잘못 꽤고 온듯 싶다. 오늘 다형성이 먼지 검색해 보니 버추얼 오버라이딩 이게 나오던데 평소에 안쓰는 거더라. 

 부모 클래스에 요소를 자식 클래스에서 재정의해서 다양하게 쓸수 있는 방식은 가급적 피하는 편이다. 이게 코드를 다른 사람이 파악하는데 은근히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머 이건 사실 변명이고 내가 저번에 어떻게 코딩했는지 기억을 못하고 까먹고 살기 때문에 그때 그때 읽었을때 바로 파악을 하고 작업할수 있도록 짜야한다.

 물론 다형성을 쓰면 이미 개발한 프로그램에 유지보수가 쉬운 장점이 있다고 한다. 가령 금융권이라든지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를 해야 하는 곳에서는 다형성이 중요한 개념일듯 싶다.

 은행이나 보험사 같은 경우에는 한번 만들어 놓으면 그걸 계속 유지보수하며 쓴다고 들었다. 때문에 초기 설계부터 객체지향적 요소들이 확실하게 들어가야 한다.

 대기업도 마찬가지다. 대기업들도 회의에 회의에 내부 결제까지 다 이루어진 기획이 나오고 설계도 마찬가지로 공을 들이기 때문에 인디 게임씬 처럼 틈만 나면 설계가 무너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는다.  

 박싱 언박싱도 물어 봐서 모른다고 했는데 검색해 보니 이것도 평소에 안쓰는 거더라. 첨에 공부할때 배우기는 배웠을텐데 기억이 안난다. 

 코딩테스트도 못풀고 대답도 잘 모른다고만 답하고 오고 여튼 면접도 쉽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