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로 도용이

 

 내 게임을 들고와서 팀작업에 유니티 개발자로 참여했다고 사기 치는 걸 두번이나 봤다고 한다. 정작 나는 더 좋은 곳에서 스카웃 해서 떠날 사람이라고 채용하기가 어렵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말이다.

 자력으로 게임이 출시가 가능한게 채용에 있어 가장 꺼려지는 부분이라고 하더라. 안그래도 다들 회사에 보드게임이나 스팀에 출시 하겠다고 떠난 사람이 있다고도 덧붇였다. 나를 뽑으면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된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저희가 감희 평가할 실력은 아니지만 현 회사 상황상 채용을 할수 없다고도 서류로 퇴짜도 당했었다. 희망연봉 이야기 꺼내지도 안했는데...

  https://github.com/aigoia/goetita

GitHub - aigoia/goetita: the first game project

 이런 식이라 내걸 포트폴리오로 도용을 해도 오히려 역효과만 난다고 이야기를 해야 할듯 싶다.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