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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Goetita: Turn-based city is a turn-based strategy game controlling the element of luck through rational judgment. Survive even in a desperate situation when all your resources are running out with your strategy in the cold and da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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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개발을 팀원을 볼때 확인 해야 할 사항이있다. 우선 실력은 일반적인 기업 채용과 기준이 다르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만들면 되고 뛰어나면 뛰어난 대로 만들면 된다. 실력은 그렇게 까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는 프로젝트를 끝까지 추진해 나갈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인디 게임은 중도에 엎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쉽게 포기 하지 않는 성격이나 주위에 말에 흔들리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가족이나 애인과 같은 친밀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반대해도 흔들리지 않는지가 중요하다. 특히 유교적 가치관이 지대한 한국에서는 부모가 이제 그만하고 취업해야지 라는 말에 가장 많이 흔들려서 중도에 인디 게임 개발을 그만두는 케이스가 많은듯 싶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호로자식을 선호한다. 물론 내가 굉장히 특이한 경우고 다들 나름에 추진력을 판별할수 있는 기준이 있을 꺼다.
농담이고 실재론 부모나 타인에 인정을 갈망하는지 여부 / 사회적인 시선을 무시하는지 여부를 보는 경향이 있다. 아들러 심리학으로 이야기 하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는지를 보는 거다. 라캉식으로 하면 타자의 욕망으로 부터 자유이다. 이게 있어야 중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프로젝트를 완수 할수가 있다.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 이걸 말로 조리있게 설명해 낼수 있는지 여부도 보는 편이다. 시간을 두고 검토하기 편하게 문서화를 시킬수 있는지도 본다. 글로 표현하게 되는 과정에서 두루뭉실했던게 명확하게 되는 효과도 있어서 요구를 한다. 물론 그냥 멀 만들던지 나를 믿고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하면 딱히 요구하지는 않는 편이다.
열흘 분량에 그림 연습할껄 정리해 봤다. 이거 다 끝내면 차기 업데이트를 위한 작업에 들어가야 할듯 싶다. 대략 4개월에서 6개월 주기로 다음 업데이트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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