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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ita: Turn-based city is a turn-based strategy game controlling the element of luck through rational judgment. Survive even in a desperate situation when all your resources are running out with your strategy in the cold and da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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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무어의 남성성의 4가지 유형을 보고 있는 중이다. 보니까 나는 전사 타입이더라. 이게 어릴쩍부터 큰키에 체중이 꽤나 나가고 위압감을 주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어무이가 니가 밤마다 산책을 다니니까 신림동에 치안이 나쁘다고 하고 비지니스 미팅을 가지는데 산에 파묻으러 가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는 이런류 농담을 종종 듣는다.

 물리적인 다툼을 피하지 않고 오만한 성격을 가진것 같이 내 어린시절 비추어 보니 여러모로 전사 유형에 해당하는 듯 싶다. 어릴때 살던 엘리베이터가 없던 아파트에 살았었다. 그 아파트는 복도 2층 높이에서 뛰어 내릴수 있도록 열려 있어서 매일 하루는 뛰어 내려야 직성히 풀렸었었다. 

 보통 이런 남자가 적절한 남성성을 키우는 성년의식을 못치룬채 미성숙한 어른이 되면 새디스트 혹은 마조히즘의 변태적인 성욕을 가진 인간이 된다고 한다. 보통 징집병 범죄조직 감옥 등이 미성숙한 전사 유형을 양산한다고 한다. 

 즉각적인 행동, 실천 중심, 자기중심적 사고, 강한 자기 통제력, 기술에 통달이 이런 무인들에게 두드러지는 특성이라고 한다. 내가 왜 어릴때 천재적인 전략가인 왕양명에 심취했었는지 알듯도 싶다.

 전사 유형은 어른이 되어가면서 가장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는데 그건 다름안인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순간 소년은 어른이 된다. 매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걸 다른 말로 치양지라고 한다. 

 이런 유형이 성년의식을 잘 치루고 성숙한 어른이 되면 위험한 사업을 떠맡을수 있는 사업가가 된다고 된다고 한다. 또한 이런 유형이 자신 안의 여성성을 잘 발현시키면 시인 화가등등에 예술적인 능력을 발휘하곤 한다고 한다. 과감한 결단, 어떠한 고통도 감당하는 끈기, 위험의 감수, 죽음에 대한 인지 등이 성숙한 전사 유형이 가지는 특성이라고 한다.

 죽을 때 어떤 유언을 해야 간지가 날까 이런거 고민하면서 사는 유형이기도하다. 조금은 어렵고 위험한걸 해야 쾌락을 느끼는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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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아이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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