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간 합격한 회사의 두곳이 스파인을 쓴다. 한곳은 합격했는데 연봉 문제 때문에 못갔다. 블렌더인데는 다음주에 면접을 본다. 결과가 아직 안나온 곳이 한곳이다. 이게 아마 최종적으로 어느 회사에 가게 되느냐에 따라 어떤 툴을 쓸지가 정해질듯 싶다.
툴 사용법이야 강의 하나 사서 보면 금방 해결하는 거긴 하다. 공교롭게도 합격한 혹은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 전부다 유니티 프로그래밍에다가 애니메이션을 같이 하길 바란다.
이정도면 우연은 아닌거 같다. 면접을 꽤 많이 보면 결국 애니메이션까지 해달라는 회사만 남는거 같다. 이제 거의 다 왔다.
게임 원화를 해달라는 곳이 두곳 있었는데 떨어졌다. 게임 원화가는 구하기 쉬우니까 애니메이션을 할수 있는 사람을 뽑는게 회사에 이득이 되는듯 싶다. 코딩테스트가 있는 AWS 개발자 구하는 곳이 두곳이었는데 떨어졌다. 앞으로 코딩테스트가 있는 회사는 쓰면 안되겠다.
그냥 유니티 개발자 뽑는곳은 서류에서도 떨어진다. 우대사항에 아트적인 내용이 있어야 면접 보라고 오는듯 싶다. 특히 애니메이션이 들어가면 최종까지 가는듯 싶다. 구지 언리얼을 할필요 없을듯 싶다.
그냥 여기서 애니메이션만 주구장창 파자. 예전에 비밀유지 서약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말할수 없는 대전에 있는 어느 대학교 부설 연구소가 한곳에서 먼저 연략이 왔었다. 거기도 애니메이션 + 유니티 단기계약직이였다.
블렌더가 됬던 스파인이 됬었지간에 회사가 쓰라는 툴을 쓰면 될듯 싶다. 글고보니 전회사가 애니메이션 회사였는데 인턴들 애니메이션 가르쳐 주는 것도 내 업무의 일환이였다.
아 스파인 강의 보고 있는데 이게 어 생각보다 3D보다 노가다 강도가 높은듯 싶다. 원화를 가져와서 애니메이션에 맞게 다시 그리는 작업을 해야 하는듯 싶다.
블렌더는 자동으로 되는게 많이 있는데 여기는 죄다 수동으로 해야 하는듯 싶다.
요거 보면서 연구를 많이 해야 할듯 싶다. 모작도 조금 해봐야 할듯 싶다. 명일방주는 유저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서사가 거의 없고 주연급들이 메인 스토리 라인을 이끌어 간다. 아미야라든지 첸이라든지 그렇다. 그중에 한명이 켈시인데 되게 시크한 매력이 있다.
여튼 면접을 너무 많이 봐서 감기 몸살에 걸렸다. 앞으로 유니티 + 아트 직군이 아니면 아에 공고를 안써야 할듯 싶다. 면접 보는 것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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