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리더쉽을 세우지 않고도 어떻게 조직이 굴러가냐는 의문이 들수가 있다. 우선 무임승차 문제는 조직의 구성원의 수를 소수로 유지하는 것으로 해결한다. 수가 적을때는 무임승차를 그게 바로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자연히 방지가 된다. 그리고 세뇌 작업이라고 해야 하나 심리적인 기제를 강화 시키도록 하는 작업이 선행이 된다. 예를 들어 너는 천재고 우리가 하는 일은 세상을 변혁하는 일이다 머 이런식으로 밑밥을 깔아 둬야 일을 일일히 지시하거나 감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한다.
보통은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보다 통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 선호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이 인간해방이라는 측면에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가급적 이쪽으로 가자는 것이 학계에 일반적인 입장이다.
심리적 기제를 강화하는 것은 꼭 저런 방식일 필요가 없고 비전과 미션과 같은 기독교적 전통에 대한 이해가 있거나 아니면 소비에트식 선전 선동의 방식을 이해하고 있다면 갈음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보통 한국 학계에서 다루는 조직론은 미국에서 수입한 학문이라 미션 비젼 설정과 같은 기독교에서 기인한 방식에 대해 서술이 되어 있다. 이러한 맥락에 대한 이해가 없이 딸랑 선언문만 작성한다면 그건 그냥 종이 쪼가리에 불가하다.
다음 컨셉을 연구할겸 마침 아방가르드 전시회를 하길래 다녀왔다. 자전거 타고 갔다 왔는데 근육이 더이상은 붙지 않는듯 싶다. 마찬가지로 팔굽혀 펴기도 별로 뻐시지가 않다. 아마도 맨몸 운동은 여기까지가 한계인듯 싶다. 이 이후부터는 돈을 써야 할듯 싶다. 딱히 근육질 몸이 필요한건 아니니 그냥 여기까지만 하고 식이조절만 해야 겠다.
18일날이 정부 지원금 마지막 제출이다. 이 이후부터는 다시 알바를라든지 할수가 있다. 그래서 당분간은 돈을 좀 모을까 고민중이다. 상하차를 하려고 했는데 동생이 베이비시터를 하라고 적극 추천을 해서 우선 그쪽으로 알아볼려고 한다. 아니면 대필 알바를 할까도 생각중이다.
아무래도 일러스트 그릴께 많아서 단기에 해결은 안될꺼 같다.
다음 테스트 버전 메뉴는 이걸로 해야 겠다. 아 이건 공개할지 모르겠다.
요런식으로 튜토리얼을 넣도록 한다. 튜토리얼을 넘기는 버튼하고 튜토리얼 스킵 버튼을 만들면 될듯 싶다.
베이비시터를 하면 고민이 되는게 180cm에 90kg로 상당한 거구에 인상도 그다지 착하지가 않아서 고민이다. 애들은 좋아하는데 어른들이 겁을 먹을수도 있다. 이게 다들 치안이 불안해 지는 이유가 내가 산책을 다니기 때문이라고 할 정도다. 남자 베이비시터도 별로 없다는 것도 마음에 걸린다. 천천히 생각해 보자.
그나저나 조카네에 책을 좀 가져다 줘야 할듯 싶다. 집에 책이 별로 없어서 좀 채워 넣어야 할듯 싶다. 조카가 요세 뛰어 놀다가도 종종 종이와 펜을 들고 초집중 상태에 있는다고 한다. 슬슬 어린이집에서도 커서 공부 잘하려나 싶네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거의 다온듯 싶다. 좀더 신경을 쓰면 될듯 싶다. 어릴때 아비투스를 잡아주면 평생 공부하라 소리 안해도 편하게 애를 키울수 있다.
스킵 버튼은 새게임에 뜨는거니 필요 없을듯 싶다. Next만 만들면 될듯 싶다. 순환형으로 만들어서 계속 누르면 돌도록 해야 겠다.
이렇게 가면 되려나 싶다.
너무 내려와 있어서 살짝 올려도 될꺼 같긴 하다.
만족스럽다. 밥먹고 마저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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