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작 채색 : 아이패드
이제부터 시작이다. 여기서 부터는 나를 믿는다. 그리고 이번에는 가급적 최대한 비슷하게 가는걸 목표로 한다.
건강이 요세 안좋아져서 운동하고 쉬면서 해야 겠다. 일단 배경부터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다음에 투톤 채색을 하도록 하자.
일단 배경빼고 다 합쳐서 선을 뭉개는걸 두려워 하면 안될듯 싶다. 선은 마지막에 다시 따면 되니 말이다.
다음에 멀 해야 될지 모르겠다. 맨 뒤에서 부터 앞까지 Z축을 기준으로 천천히 하나 하나 싶기도 하다. 그럼 일단 배경부터 작업 하도록 하자. 연습이니까 그냥 안해도 되는 것까지 하도록 하자.
구아슈 브러쉬로 초벌을 구었다. 뒤에 철창 같은걸 만들어 주고 배경에 디테일 한건 마지막 부분에 작업해 줘야 겠다.
배경을 너무 흐리게 했나 싶긴하다. 보니까 배경 창살이 균일하지 않은데이 비해서 너무 크기가 균일한 것 정도만 수정해 주면 될듯 싶다.
잘 그리는 사람은 이런거 까지 하는 것도 고려하는듯 싶다. 약간 조금씩 달라리는건 어쩔수 없더라도 퀄리티 만큼은 원본을 따라가야 한다.
보통 얼굴을 마지막에 하는데 이 순서대로라면 머리 부터 작업을 해야 할듯 싶다.그전에 좀더 디테일한 스케치를 넣고 대략 투톤 정도로 나누어 봐야 겠다. 아 그리고 이번엔 에어브러시를 넣어 명암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할듯 싶다.
너무 어려운 그림을 골랐나 포기 하고 싶어진다.
일단 회화적으로 밑색을 좀 풀어준다. 메인인 다리쪽도 좀 색을 풀어 주어야 할듯 싶다.
진도를 빼려면 망가지던 말던 막 칠해야 되는듯 싶다. 디테일을 안올려도 그럴듯 한거 보면 구도 자체가 매력적인듯 싶다. 내가 창작으로 이정도 까지 만들어 낼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일단 배경쪽부터 마무리를 하도록 하자.
배경은 이만 하면 됐다. 에어브러쉬를 안쓰다가 과하게 썼더니 무슨 안개라도 낀것처럼 보인다. 많이 써봐야 적절하지 먼지 알듯 싶다.
4개월 공부한거로는 택도 없는듯 싶다. 이거 끝나면 창작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멀었다. 여튼 이젠 디테일을 올릴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