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작 스케치 :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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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일단 3D모델은 머리에 넣어 두었다. 러프를 하고 스케치를 할텐데 이게 도형화 배운걸 써먹어야 하나 고민이다. 3D 모델을 덧입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꺼다. 일단 작업 해야 할걸 검토 하도록 하자.

 선의 경우에는 가까이 있거나 패쇠 그림자가 생기는 경우에는 진하게 외각선을 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얇게 따는등 강약을 둘 필요가 있다.

 일단 다리 라인이 중요할듯 싶다. 가장 일차적으로 시선이 갈테니 말이다. 그림만 보지 말고 참고 자료를 검색하면서 가야 겠다. 그게 나중에 창작을 할때 도움이 될꺼다.

 무릅 부분이 좀 튀어 나오는거 만들어야 할듯 싶다. 요 부분말이다. 안쪽이 많이 튀어나오고 바깥쪽은 별로 튀어 나오지 않는듯 싶다.

 이제 조금씩 스케치의 디테일을 올리도록 하자.

 완전히 똑같이 할수는 없으니까 완성도 측면에서 비슷한 급까지 작업하는걸 목표로 해야 겠다.

 몸통라인 손 얼굴 순으로 작업을 한다음에 머리카락과 옷을 드로잉을 해주도록 하자. 이 순서대로 차곡차곡 해야 스케치를 마무리 할수 있을듯 싶다. 이번엔 전신이 다 들어가다 보니 그릴게 많은 편인듯 싶다.

 도형화를 배웠으니 적용해 보도록 하자. 손이랑 얼굴까지 다 도형화를 한 다음에 옷을 입히고 마저 스케치를 마무리 하도록 하자.

 도형화를 해보니 손가락 구조가 먼가 좀 이상하다. 이 부분을 좀 수정을 해야 할듯 싶다.

 이렇게 이해하고 접근해야 겠다. 그림이 착시를 일으킨듯 싶다. 초보때는 이런식으로 각 단계를 밟아 나가야 그림이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이런식으로 창작할때와 동일하게 모작을 해야 나중에 창작을 할때도 수월하게 넘어간다고 한다.

 이제 옷을 입히고 전체적으로 스케치를 마무리 하는 작업에 들어가도 될듯 싶다.

 이게 약간 꽃게 다리 비슷한 것 같긴 하다.

 원본이 마디가 2개인데 3개로 만드는게 아닌가 싶긴 하다. 일단 손가락을 다시 그려야 겠다. 꺽여 있다.

 손 여기서 해매는듯 싶다. 손 마무리하면 나머지 요소들은 채색 하면서 그려 넣도록 하자. 이 스케치를 최종에서 레이어를 합쳐서 덧 입힐 가능성이 높다. 레이어는 배경과 인물 두개로 진행할 생각이다.

 이번꺼 끝나면 창작으로 넘어가도 될듯 싶다. 모작보다 퀄이 안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그때 나오는거 보고 곰곰히 다시 생각해 봐야 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