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게임 빰을 후려칠테다
가로로 긴 맵 두개를 만들어 봤으니 세로로 긴 맵 두개를 만들어야 한다. 아 그리고 투시 책을 사놔서 이거 끝내는 대로 새 그림을 그리도록 하자. 이게 사촌형이 일러스트를 잘 그렸으면 맞기면 됬었을텐데 역시 타인이 잘하길 기대 하는 것보다 내가 잘하는게 더 쉽게 가는듯 싶다. 주식을 안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맵까지 만들면 그림 공부에 더 투자를 해야 겠다. 엄마가 이미 프로 수준이니까 그만 좀 공부 해라고 이야기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다. 그냥 아마추어가 잘그리는 수준인거 같다. 이게 아트 하나는 가챠게임들 빰을 후려 쳐 갈겨야지 취직할 실력도 안되면서 인디 개발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을테니 말이다. 돈은 아직 몇달은 버틸수 있을 정도는 남아있다.
투시책은 하우투 드로잉을 샀다. 일단 한번 흟어 봐서 실습을 해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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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원근법의 알고리즘이 나와 있긴 한데 보다 직감적으로 그리게 되는듯 싶다. 내가 3D 감각이 좋아서 말이다. 실전로는 여기 방법을 써서 그리기 보다는 도형 연습을 해보았다는 거에 의의를 둬야 될듯 싶다.
투시는 이거면 될듯 싶다. 이게 원리만 익히고 나머지는 감각으로 처리해도 될듯 싶다. 이제 맵을 만들도록 하자.
90도로 돌리고 80 이동시켰다.
혹시 모르니까 그냥 옴겨야 겠다. 맵 특징은 ㄷ자로 만들시간이다.
아 그리고 머리카락에 양감을 넣으면 안되겠다. 이게 양감을 넣으니까 젖은 머리카락이 아니라 미역 느낌이 난다고 한다. 이게 3D 모델링을 하려면 덩어리 덩어리로 만들어야 하니까 그 버릇이 들어서 그런거 같다. 그리고 층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듯 싶다.
아 그리고 막간에 명도차를 주기 위해 끝에 밝은거 넣는거 손을 좀 보고 가야 겠다.
크게 크게 잡아 가도록 하자.
이거 게임 아트 전반을 피드백 해주는거 있나 싶긴 하다. 대부분 게임 원화나 일러스트 피드백이고 AD로써 피드백 하는 방송이 드므니 말이다.
확인 하고 캐릭터를 재배치 해야 겠다.
됬다. 이제 캐릭터를 마저 배치하면 될듯 싶다.
오늘 할일은 끝이다. 잠깐 쉬었다가 그림 강의를 마져 보도록 하자. 마냥 쉴수가 없다.
등록까지 마무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