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망한거 같아도 끝까지 : 아이패드

아이고이아 2021. 2. 5. 04:43

 

 눈을 그리기 전까지는 절대 포기를 하면 안된다.

 수채 브러쉬를 샀지만 컨트롤이 잘 안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기본 브러쉬를 써야 겠다. 후반에 디테일 올릴때 써야 겠다. 왜 수채화가 어렵다는 건지 알듯 싶다.

 

  수채 브러쉬 대신에 레이어를 새로 만들고 불투명도를 넣어서 만들었다. 머리 카락부터 작업을 해주도록 하자. 먼가 지저분 하긴 한데 잘 해날꺼라 믿는다. 

 아이고이아 어렵다. 믹스 브러쉬를 과하게 쓰면 안될듯 싶다. 

 수채 브러쉬라 생각했는데 연필 브러쉬였던거 같다. 색칠용 큰 브러쉬 하나랑 세필용 연필 브러쉬랑 소프트 브러쉬랑 해서 칠해야 할듯 싶다. 

 이걸 어떻게든지 살려 내야 할텐데 말이다.

 생각보다 어려워서 다른 그림을 모작해야 하나 싶다. 여튼 눈 마무리 하고 일단 끝내도록 하자. 

 

 오잉? 눈만 그리면 어떻게든 살리는듯 싶다.

 이게 내 경우에는 스케치 단계부터 형태를 다 잡아놓고 가야 할듯 싶다. 그렇지 않으면 해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