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연습 : 실전편
저번편에서 명도를 올일때 채도를 올여야 그럴듯 하게 된다는걸 발견했다. 명도를 내릴때는 채도를 줄이고 말이다. 색상 변화에 폭을 과감하게 주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싶다.
이번엔 본격적인 실전이다. 사실 그림이 모델링 해 놓은 것보다 훨씬 멋지지 않으면 그냥 모델링한거 찍은게 훨씬 더 작업 효율이 좋을수밖에 없다. 그래서 존나게 잘 그려야 한다.
거치대는 흔들리긴 해도 나름 안정감이 있어서 크게 불안하진 않다. 먼가 그냥 반동 용수철 느낌이다.
기초 이론은 다시 되새김질을 하면 면은 명암이 3단계로 나뉘어지고 공정은 4단계로 나뉘어 진다.
4개의 공정이다.
3개의 면이다.
복습은 이만 하면 됬고 이제 실전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에어브러쉬로 반사광 표현을 해주는게 핵심인듯 싶다. 지금 에어브러쉬를 일절 쓰고 있지 안고 있는데 에어브러쉬 컬러브러쉬 연필브로쉬 삼종 세트를 익히는게 핵심이다. 그후에 개성이 필요할때 다른 브러쉬로 넘어가면 될듯 싶다.
일단 기본모형부터 그리도록 하자.
저번이 색상번이였다면 이번엔 차이 레이어를 썼다. 훨씬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일단 눈은 차후로 미루고 머리만 그려야 겠다. 눈 그리면 또 한참 걸린다.
그래서 문득 생각난게 AI가 그린 캐릭터다. 앞으로 AI를 많이 쓸듯 싶긴 하다.
AI의 시대다.
머리카락을 두개 그래야 한다.
얼굴 비율이 틀려서 완전히 똑같이는 그리지 못할듯 싶다. 내일 마저 그리도록 하자. AI보다 잘 그려야 할텐데 말이다.
언제쯤 이런 그림을 그릴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은 이정도 사이즈면 와콤 타블렛이 있어야 한듯 싶다. 여기도 명암을 3단계를 줬는데 채도랑 명암 그리고 색상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공식을 알아내면 좋을듯 싶긴 하다.
지금은 그리는 족족 실력이 오를 때니 일단 양을 채우는게 중요하다. 매너리즘이나 팔 통증을 고려할때 대략 이번 연습까지만 끝고 맵 만들기로 가도록 하자. 반을 가르는 맵을 만들 생각이다.
맵을 6개를 만들고 이어하기 새게임 시스템, 타격시 싱크가 맞지않는 버그, 맵 정보 표시하기, 기초 벨런스, 기타 버그 픽스까지 하면 4월초에 프리 베타가 나올듯 싶다. 대략 3개월에서 4개월 텀으로 중간 버전이 나오는듯 싶다.
곱슬머리는 손이 많이 갈꺼 같으니 이거랑 실사 머리 묘사 두 개만 해야 겠다. 팔꿈치가 아파오고 있어서 계속 그릴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레어어를 하나 더 올려서 선부터 따도록 하자.
이쁜거 같다.
최고의 강의 인듯 싶다. 이게 클립스튜디오에 후원을 받아 만드는 강의다 보니 강의의 퀄이 유료 강의 급이다. 클립스튜디오는 사놓긴 했는데 윈도우나 맥을 쓰지 않다보니 안쓰고 있다. 다른 클립스튜디오 후원 강의도 하나 더 봐야 겠다.
선화를 안따는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선화를 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한번 수평으로 뒤집어서 확인해준다.
그다음이 에어브러쉬를 활용한 반사광 초벌이다. 이게 머리카락은 광택감을 가진 비단이나 인견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듯 싶다.
얼굴에서 머리로 에어 브러시로 반사광을 준다. 그리고 배경도 에어 브로시로 광을 준다.
미리 보라색 명암을 알아준다. 보통 대기산란으로 보라색 빚부터 산란이 되는데 인간은 보라색보다 파란색을 더 인지를 잘하기 때문에 파란색 그림자라고 판단하게 된다.
하일라이트 만들기가 어렵다.
먼가 더 명암이 쨍하게 들어가야 될듯 싶다.
에어브러쉬는 나랑 잘 안맞는듯 싶다.
다시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자. 면 3톤으로 가야 겠다.
일단 난 먼가 논리가 드러나서 명확하게 딱딱 떨어지는가요 선호하는듯 싶다.
그림은 물리현상 + 인공지능 + 알고리즘 인듯 싶다.
물리현상은 공룡책(컬러앤 라이트)을 보고 인공지능은(와이푸랩)에서 따오고 각 공정을 쪼개서 알고리즘에 따라 그리면 된다.
하일라이트 어떻게 그리는 건지 모르겠다.
어려우니 하이라이트는 제한적으로 써야 겠다.
머리카락 하일라이트는 좀 미루도록 하자. 한번에 다 모든걸 배울수는 없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