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향 찾기
일단 나를 알아야 어떤 채색 기법을 쓸지가 정해질듯 싶다.
일단 에어브러쉬를 써서 디테일한 양감을 표현하는 브러쉬 채색과 수채브러쉬 채색은 좋아하지 않는듯 싶다. 명암의 톤을 최소 두톤 이상을 주어야 하고 붉고 푸른 하일라이트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림이 일반 만화체처럼 딱딱 떨어지기 보다는 약간 이런식으로 자유분방하게 들어가야 할듯 싶다.
그리고 머리카락은 추후 3D를 만들기 좋게 뭉텅이로 있어야 한다. 너무 세밀한 묘사는 좋아하지 않고 랜덤한 물이나 공기 불과 같은 표현이 있어야 할듯 싶다. 물론 머리카락이 그 역활을 할수도 있다.
드로잉 연습하느라 열심히 선을 따긴 했는데 전체를 선을 따서 그리는건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걸 보니까 면스케치를 하고 추후에 부분적으로 선을 올려야 할듯 싶다. 이게 아트 톤도 겉 선을 따는건 선택을 해제했다. 선이 있는것 처럼 보이는건 맨 바깥쪽 명암이 만들어 내는 거다.
그럼 수채빛채색은 일단 제하도록 하자.
분홍색과 하늘색 광원 둘을 쓴다.
갈색 붉은 색 계열을 좋아하는듯 싶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분홍색과 하늘색 광원이 들어갔다. 이런 그림을 좋아하는듯 싶다. 내 게임도 청록색 주광원과 붉은색 간접관원이 들어갔다.
마찬가지다. 일단 이건 하나 확실한듯 싶다.
으음 맞는거 같다. 아마도 내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이 색감이 가장 두드러지는 시간때여서 있는듯 싶다. 노통 쨍한 노란 빛이 내려찔때는 잠을 자니까 아래가 분홍 위가 푸른색인 하늘에 노란회색빛을 제일 많이 보는듯 하다. 그 이후는 아에 빛이 없는 저녁이다. 지금이 4시인데 비슷한 느낌이다. 아침에도 비슷한 느낌이던데 해질녁하고 해뜰때 참고 사진 같은건 이 시간에 찍어 둬야 겠다. 보고 칠하는게 쉬우니 말이다. 지금 보니까 방으로 들어오는 빛에 색은 붉은색이고 그림자는 푸르다.
어스름인듯 싶다.
눈의 경우에는 딱히 공통점 없기 때문에 기존에 그리던 대로 그러 넣으면 될듯 싶다.
오른쪽 눈있다.. 하일라이트가 들어가고 아래쪽에 반사광이 들어간다. 눈동자의 경우에는 동그랐지 않고 마치 지그재그로 퍼진 느낌이다.
채색 기법은 이걸 아크릴이라고 해야 하나 유화와 수채 중간느낌이다. 약간 파스텔 풍으로 채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듯 싶다. 탁색에 가까운듯 싶다.
어느 정도 알꺼 같다. 이제 모작을 집중적으로 하면 될듯 싶다.
눈은 청록색이 반 붉은색이 반이다.
이제부터 드로잉 연습은 그림자 톤까지 들어간 좀더 어려운 걸 해야 겠다. 그전껀 크로키라 생략된게 많았었다.
이제 취향을 알았으니 계속 이쪽으로 연습하면 2년 후에는 프로 수준이 되어 있을꺼다. 일단은 하루라도 더 빨리 아이패드에 적응을 해야 하니까 아이패드로 코딩을 좀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