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키가 뭔지 알꺼 같다

턴제제작

크로키가 뭔지 알꺼 같다

아이고이아 2020. 11. 11. 12:38

왜 10분컷이 되는지 알수 있을꺼 같다. 이런식이면 하루에 여러개 할수 있을듯 싶다. 지우개를 안쓰고 대충 빨리 잡은 다음에 눈과 가까운 부분만 디테일을 올려주면된다.

그리려는데 느낌이 안나와서 지워 버렸다. 어차피 3회독 이상 할꺼라서 일단 빨리 빨리 진도를 빼도록 하자. 복습할때는 250개를 다 하는게 아니라 이전에 최종 완성했던것들 위주로 해야 겠다.

오케이 이러면 작업 안하는 시간에 무조건 손을 놀리지 말고 틈나는 대로 그려야 겠다. 크로키 하는 법을 익힌건 엄청난 소득이다. 이제 아이패드 같은거 사서 크로키 하는 법만 익히면 회의 시간에 바로 그려서 보여주고 그러면 될듯 싶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요시다 도오루라는 좋은 인연을 만난거 같다.

연습 한권이 끝나면 택배로 집으로 부쳐야 겠다. 아버지 취미가 골동품 그림 드로잉 같은거 모으는 거여서 말이다.

오늘은 리쿠르트를 만들어야 한다. 데이타를 관리 하는걸 만들어야 한듯 싳다. 이게 프로그래밍 파트가 가장 진도가 잘 안나가는듯 싶다.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을 짜고 그런 재미있는 파트는 이미 끝난듯 싶다. 이젠 기존 코드를 가져다가 붙여넣고 변형하고 리팩토링하고 테스트 하는 그런 작업들이다. 그래서 선뜻 손이 안간다. 이게 ENTP의 문제라고 한다. 초반부가 지나면 동력이 식는다.

잠재 고객의 표본을 보면 국내가 60% 해외가 40%가 관심을 보이고 80%는 남성이고 20%는 여성이다. 20대~30대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40대는 소수이다. 아마 40대는 고전 턴제에 향수를 가진 세대일꺼다. 윈도우 리눅스 맥 순으로 관심을 보인다. 맥의 경우에는 일단 테스트용 맥이 필요하니 아마 꽤 나중에 지원하지 않을까 싶다. 돈없으면 못하고 말이다. 게임외 잠재 고객의 특이사항으로는 평소 맘스터치나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 푸드를 사먹기도 한다는 거다. 나는 미숫가루 먹는데 어흑.

얼리 어세스로 확보해야 하는 돈이 500만원이다. 창업연당에서 500만원이면 팀원 3명 컴터 사면 끝날 돈이라고 했는데 그건 채용을 염두해 두고 하는 소리다. 거긴 일단 일자리를 만든다는 전제를 깔고 가니 말이다. 나혼자 개발하니 지금 돈에 500만원을 더하면 출시까지 충분하다. 얼리 어세스로 그정도가 확보가 안되면 그땐 고민을 해봐야 겠다.

검사와 레인저 둘중 하나를 양자 택일 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 여기서 무기 특성 스킬을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사실상 클래스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와일드 미스와 비슷한 방식이다. 나중에 버그가 안 발생하도록 조정하는게 중요한 문제일듯 싶다. 기획에 있어서 부담은 좀 덜고 말이다.

아 그리고 일단 기본 유닛을 생성하고 나중에는 각각 초기치가 다르게 뜨도록 해야 겠다. 리쿠르트를 누를 때마다 갱신이 되지 않도록 그때는 엑션 아이콘이 떻을때 그 엑션 아이콘에 내용을 어느정도 담아 두어야 할듯 싶다. 아마 이건 본격적으로 미션도 만들고 그럴때 고려 되어야 할 내용일듯 싶다. 일단은 동일하게 채용을 하도록 하자. 캐릭터 나오는건 일단 랜덤하게 섞지 말고 순서대로 나오게 하고 다 만들면 그때 랜덤하게 후작업을 하면 될듯 싶다. 캐릭터가 다 차면 더 캐릭터를 채용할수 없도록 하자. 덮어쓰기가 되면 안된다. 아 그리고 해고도 만들어야 한다. 해고 하기전에는 한번 더 물어 보고 말이다. 해고 아이콘은 구석에 작게 만들어야 혹시라도 실수로 누르고 그런일이 안나올게 될듯 싶다.

손까락에 가시가 박혔는데 제대로 안뽑은거 같아서 거슬린다. 뽑힌거 같긴 한데 먼가 쪼다리가 남았나 싶다.

X 버튼이 사라져서 다시 만들었다. 거의 다 되간다. 이제 캐릭터 추가하는 데이터 시스템만 만들면 된다.

너구리 나면 불리는 동안 기다리며 한컷이다.

물리학 책도 샀다. 머 공부할 책을 많이 샀는데 게임 개발 하루 종일 하는거 아니니까 틈날때마다 읽으면 될듯 싶다.

이렇게 만들어 봤는데 제대로 작동할란가 모르겠다. 앞으로 졸리기까지 6시간이 남아서 그전에 해결해야 한다. 여성 그리기 기본레슨 250 1회독이 끝나면 디지털로 그려 놯야 겠다.

역시나 안된다. 머가 문제 였을까.

작동은 제대로 하는데 반영이 안된거였다.

코딩 시작하기 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겁도 났었는데 시작 하고 보니까 슬슬 몸이 좀 풀리는 듯 싶다. 나름 추리 게임을 하는 매력이 있다. 이제 다시 테스트를 해보자. 잘 되면 메인 게임으로 넘어가서 확인 하자. 그럼 오늘 해야 할 일은 다 한듯 싶다. 남는 시간 크로키를 더 하거나 사둔 책을 읽어야 할듯 싶다.

이동은 기본적으로 20이 들고 캐릭터 명수가 1명일때도 20G 두명일때도 20G이다가 세명째 부터 30G이 되고 4명째는 50G으로 5명째는 90G으로 6명 풀로 채우면 160G이 들도록 해야 겠다. 돈은 기본적으로 10G단위로 나가도록 해야 겠다. 체력회복은 캐릭터 명수에 따라서 회복이 되도록 해야 겠다. 풀피일때는 돈이 따로 안들고 죽은 캐릭이 있으면 그 캐릭은 절반 정도만 채력을 회복하게 해야 겠다. 그래야 패널티가 되니 말이다. 그리고 홀수일때는 소수점은 버리도록 하자.

거너도 만들어 준다.

잠깐 똑같은 캐릭이 들어갔다.

아이디 뿐만아니라 이름도 확인해야 겠다.

랜덤하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캐릭터가 랜덤하게 뜨고 그것과 일치 하는걸 찾아 가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건 나중에 만들도록 하자. 일단 캐릭터 명수에 따르는 비용시스템을 만들고 레벨업 시스템을 만드는게 급선무이니 말이다. 그리고 일단 테스트 맵에 에셋을 배치해서 아트 리소스를 일단 매듭을 한번 짓는게 우선이다.

그렇다면 고용을 하면 아이콘이 사라지게 하는것 까지만 만들고 오늘의 할일을 종료 하도록 하자. 내일은 경험치 보상 시스템과 레벨업시 선택창을 만들도록 하자. 그것까지 하고 쉬면 될듯 싶다.

캐릭터 명수에 따르는 비용 시스템은 주말에 쉬었다가 다음주 월요일 부터 만들면 될듯 싶다. 다음주는 테스트맵에 에셋을 배치해서 때려 밖는 일이 될꺼 같다. 그리고 미션을 이기면 금전을 보상하도록 해서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포스트 알파를 빌드를 해야 겠다. 포스트 알파는 커뮤니티에 공개를 하도록 하자.

드로잉 그리다 잘까 했는데 급 어려워 져서 그냥 코딩을 해야 겠다. 캐릭터 명수에 따르는 비용시스템을 넣도록 하자. 레벨에 따르는 가산 시스템을 넣을까 싶은데 그러면 차라리 공식을 만드는게 나을듯 싶다. 일단은 캐릭터 명수에 따르는 비용 시스템을 넣자. 이거랑 회복시 드는 금전이 비용 산출의 기초가 된다. 여기에 기반을 해서 금전보상 시스템을 설정해야 할듯 싶다. 레벨에따르는 비용까지 넣으려면 벨런스를 맞추는데 꽤나 정교한 모델이 필요하다.

여기서 부터는 슬슬 프로그래밍보다는 기획에 가까운 내용들이 들어가는듯 싶다.

돈 나가는게 어디에 있더라. 한달 아트 하다가 오니까 다 까먹었다.

시티 에어리어에 있었다.

좋았어. 테스트 해보고 잘되면 라면 뽀글이 해먹고 경험치 보상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자. 아직 졸리려면 2시간 정도 남았으니 말이다. 눈이 매마르고 졸릴때까지는 계속 먼가를 해야 한다.

이제 돈이 떨어지면 -가 되거나 게임오버가 되는게 아니라 돈이 부족하면 각 캐릭터의 체력이 떨어지는 걸로 해야 겠다. 모든 캐릭터의 채력이 0이 되면 그때 게임오버가 된다. 그리고 돈대신에 체력이 떨어진다는걸 알려주는 메세지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내일 레벨 관련 업무를 하도록 하자.

내일은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도록 하자.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 줘야 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