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아틸라 자체엔딩
아틸라 토탈워를 하다가 코피를 쏟았다. 너무 열심히 했나 보다. 이게 쉰건지 혹사를 한건지 모르겠다. 더 피곤하다. 이번에 하면서 느낀게 있다면 확실히 워해머 같이 레벨 디자인이 순차적으로 게임은 아니다. 거의 100턴 가까이 떠돌아 다니다가 자리 잡으니 말이다. 아마 그쯤에 살아 남았다고 정착 지원금 같을거 줄꺼다.
사실상 어디에 정착할지와 종교를 머를 선택할지가 생각보다 중요한 게임인듯 싶다. 디자인을 잘해놔서 종교 효과가 워낙 크게 작용한다. 문화권 건물과 종교효과와 정착지 그리고 자원을 더하고 총독 특성을 조합하니까 영지 하나에 턴골이 1만 5천이 넘더라. 그전에 6천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가 고인물이 아니라 그랬더라. 여튼 꽤나 잘 만들어진 게임인듯 싶다.
워해머의 경우에는 모드를 까는데 그중에서 아틸라처럼 부활시키는 거랑 동맹에게 영지를 줄 수 있는 모드가 가장 마음에 든다. 이런식으로 동맹을 키우는게 마치 다마꼬치 키우는 느낌이 든다. 차기작을 문명 같은걸 만든 다면 아틸라처럼 분리 주의자 같은 반군이 나오는 거랑 영지 교환을 넣어야 할듯 싶다. 문명 모드중에 아틸라 처럼 영지수가 늘어나면 나라가 내전으로 쪼개지는 것이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차기작을 토탈워나 문명같은거를 만든다면 만들고 싶은 기능이다.
토탈워 아틸라 급의 매니악을 보여 줘야 하는데 일단 첫작부터 그건 힘들듯 싶다. 예전에 롬 1때부터 했었는데 그땐 전투 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니 말이다. 차차 만들다 보면 노하우가 쌓일꺼다. 일단 최소 기능으로 출시만 해도 감지 덕지다.
훈족 처들어 오는것까지 막고 보니까 자체 앤딩으로 끝을 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다음 작업은 피해를 기록하고 회복 엑시던트를 만드는 거다.
여튼 아틸라는 이제 놓아줄 때도 된듯 싶다.
일단 기록을 하고 전투창에 불러 오는 것부터 만들어야 겠다.
채력을 채우도록 하자.
될줄 알았는데 안된다.
아이디를 부여해서 넣는 방식을 시도해 보자.
한칸씩 밀리는 오류가 발생해서 보니까 += 1 해주는건 항상 마지막에 들어가야 하는 거더라.
일단 만들었다. 체력이 0일때는 차차 생각해 보도록 하자.
체력이 안채워 지고 0인 케이스가 바로 뜬다.
이렇게 하면 되려나 싶다.
안된다. 세팅이 안되서 그런듯 싶다.
InitCharacters를 Characters로 바꿔서 그런듯 싶다.
0이뜨는데 중복해서 넣어서 그런가 싶다.
...
...
...
그것도 아니다. 머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아 여기도 마저 추가해 줘야 하는듯 싶다.
이제 제대로 저장이 된다. 메인 전투로 돌아가서 확인하도록하자. 이게 게임 출시까지 가지 않고서는 모르는게 많을듯 싶다.
되긴 되는데 아주 완벽하지 않은듯 싶다.
이제 제대로 된다. 정보를 불러 오는거 만드는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다. 피해를 기록하는 것은 내일 만들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