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제작

모바일 출시 혹은 심층 테스트가 필요하다.

아이고이아 2020. 8. 5. 15:03

 자동사냥과 레벨업 기능이 추가 되는 데로 모바일로 '고에티타 : 턴 베이스트 시티'를 무료 버전으로 출시를 할까 싶기도 하다.캐릭터 옷까지만 입히고 말이다. 기본적인 클리커 게임의 메카니즘을 배껴서 내야 겠다. 이번달 안에 만들자.

 그래놓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도록 하자. 가장 최악은 무관심이고 잘되는 경우는 많은 피드백을 받는거다. 그렇게 해서 부족한 부분을 추가한 다음에 10월 말까지 보충을 해서 얼리 어세스에 들어가도록 하자.

 아니면 친구들을 불러서 게임 테스트를 날잡고 시키는 거다. 오프라인으로도 심층 테스트가 필요할듯 싶다. 여튼 알파 단계 테스트 버전을 만들 때가 된거 같다. 린 스타트업을 읽고 있을수록 그런 생각이 든다.

 유튜브 돌면서 댓글로 턴제 전략 게임 알파 버전을 뿌려야 하나 생각이 든다. 이게 신재품의 수요라는 건 직접 해보지 않고서는 만들어 지지 않으니 말이다.

 린 스타트업 책을 보면서 기술적인 예산의 제약에 따른 꼼수가 오히려 혁신으로 비쳐지는거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고객들의 피드백은 일관적이 였다. 3D 아바타가 심즈처럼 이동해다니길 웠했다. 길찾기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을 구현하려면 돈과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 고정된 장소에 있도록 만든 상태였다. 일단 기술적 구현히 쉬운 순간이동을 기능을 만들었는데 고객들의 반응은 놀라웠다. 심지여 심즈보다 진일보한 개념으로 여기는 고객도 있었다.

 이거 읽으면서 다음 게임은 이동을 은색의 용병처럼 순간이동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찾기 알고리즘도 빼고 레이케스트를 써서 장애물 뒤로 못가게만 하면 될듯 싶다.

 엄마 말론 밤에 피씨방에 가서 골수 게이머한테 라면 하나 사주면서 테스트 해보게 하라고 하더라.

 BIC이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문득 다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