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트는 남겨 놓는다
구글 애드 센스를 완전히 탈퇴는 하지 않았다. 애드 센스에 돈이 24$가 쌓여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어차피 100$가 안되면 인출이 안되니 말이다. 이게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을 하면 구글이 자기네들이 광고를 계제하는데 쓰는 기준이 되는 분석 시스템을 시각화해서 가입자들에게 제공해 준다. 구글 애널리스트라는거 말이다.
학부에서 마케팅 수업을 들을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해서 PR 캠페인 전략을 짜라고 했다. 탈퇴까지 해버리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수 없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나중에 정식 유료버전을 출시를 하게 될때 유동하게 쓸수 있을꺼다. 구글이 나름 이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세계 탑이니 말이다. 내가 따로 사업팀이 있는 대기업도 아니고 구지 이 귀중한 서비스까지 놓칠 필요는 없다.
그나저나 광고가 사라지니까 블로그가 깔끔해져서 좋다. 문득 블로그 방문자들이 그동안 에드 센스 때문에 귀찮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미얀해 진다. 유튜브도 방치해 버렸으니 앞으로는 보다 블로그와 게임 개발에 집중할수 있을듯 싶다.
오잉 마우스를 갔다 데니까 블러 처리가 된다. 나름 프로그래머라고 애드센스 광고를 html 코드에 직접 삽입을 해놯는데 어디에 놓았는지 몰라서 통채로 갈아 버렸는데 잘한거 같다. 주석을 안달아 놓은 치명적인 실수가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다니 인생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유튜브에 해악중 하나는 강화 학습을 통해 쇄뇌를 시킨다는 거다. 사람은 똑같은 내용을 3명의 사람이 이야기를 해준다면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여긴다. 문제는 유튜브가 관심사 기반으로 추천을 해준다는 거다. 따라서 실재로는 매우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도 마치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여겨 버리게 된다. 그리고 팬심을 자극하면 상위에 올라가기 때문에 구독자를 빨아오기 일환으로 타 유튜버가 유튜버를 신성시 하는 뎃글을 많이 작성하게 된다. 그래서 더더욱 일종에 종교 집단화하는 경향이 되는듯 싶다.
나도 쇄뇌가 된적도 있을꺼다. 이럴땐 한발짝 물러나서 혼자 사색을 해보는 수밖에 없을듯 싶다. 물론 말은 굉장히 멋있게 하지만 나도 유튜브가 내게 제제를 가하기 전까지는 이런 생각을 조차 하지도 못했다.
일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해보자. 일단 크게 게임을 완성을 하는 것과 제출하는거 두가지가 있을꺼다. 홍보의 경우에는 일주일동안 작업했으니 더는 할 필요가 없을듯 싶다. 진짜 중요한건 제품을 만드는 거니 말이다. 그렇다면 우선순위를 알파 버전 만들기에 두어야 겠다. 제출의 경우에는 일단 BIC을 더 우선하도록 한다. 이게 미국이 코로나 사태라 언제 스팀웍스 승인이 날지 기악이 없다. 담당자 중 일부가 격리가 되어 있을수도 있고 말이다.
제품 완성의 경우에는 배경 사운드 작업을 가장 마지막에 두자 여차하면 배경 사운드 없이도 제출하면 되니 말이다. 아 그리고 총기 이펙트도 급선무가 아니다. 그렇다면 일단 레벨 디자인과 캐릭터 배치이 우선 순위가 된다. 레벨 디자인과 캐릭터 배치는 딱히 우선 순위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벗은 여성의 몸을 선호하니까. 레벨 디자인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캐릭터를 배치를 해야 겠다. 거기까지 하면 알파는 완성이다. 예전 같으면 알파 완성했다고 40초 짜리 테스트 영상을 올렸겠지만 유튜브 작업은 안하기로 했으니 그냥 진행 해야겠다.
아 그리고 트레일러는 일단 뒤로 미루자. 로봇도 움직이고 그래야 할테니 말이다. 배경에 로봇을 세워 넣는것은 배경 사운드 찾는것과 비슷한 시점에 작업을 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오늘 할일은 레벨 디자인이다. 운동을 다녀왔다가 시작하면 되겠다. 하루에 일은 4시간 정도밖에 안하는데 유튜브를 끊었더니 시간이 남아돌아서 말이다.
아 그리고 알파 버전을 만들어 놓고 턴제 전략게임 추천이라고 내 작품을 추천을 해야 겠다. 아니면 내가 재미있게 했던 작품들 추천을 해야 할듯 싶다. 지금 몽땅 위시리스트에 넣어 놯는데 앞으로 나올 턴제 전략 게임 5선 이런 식으로 만들어야 할꺼 같기도 하다. 거기에 내껄 끼워 넣고 말이다. 아 그리고 그 게임이 다 완성이 되고 유료버전까지 나올즈음에는 다른 게임에 가서 모드 같은걸 만들어서 배포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블렌더 스왑 같은데 내 게임 홍보랑 캐릭터 무료 공개 같은 것도 하고 말이다.
아 원래 이런식으로 우선 순위를 만드는 것은 이산 수학에서 노드 그래프 비슷하게 이런식으로 소요 시간 같은 걸 만들어서 업무를 배분한다. 산업공학이나 행정학에서 OR이라는 생산성 관리 도구 중에 하나로 PERT라고 한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 앞으로는 글로 적지 않고 이런식으로 해야 겠다. 그게 더 빠른듯 싶다. 언제 또 글을 다 읽고 있을꺼냐 말이다. 배워 놓고도 지금까지 안쓰고 있었다.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