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제작

맥심과 리니지 그리고 그 이후

아이고이아 2020. 4. 23. 02:21

 

 신산업이란 거기에 맞는 문화를 가지지 못하면 생산성이 오히려 이전 시스템보다 효율성이 떨어진다. 영국에 산업혁명의 경우에는 노동자들이 중간에 즐기는 티 타임이 산업의 동력이 됬다. 사람은 일만 주구장창해서는 업무 효율을 올릴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나라는 영국과 같은 티타임이 없었는데 그럼 어떻게 근대화를 한거냐고 물을 수가 있다. 그렇게 질문을 한다면 난 한국에는 맥심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군대를 공군을 나왔는데 작업과 작업 사이에는 네모난 의자에 옹기종기 앉아서 맥심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있다. 막내가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할일은 이때 나온 커피잔을 씻는거다. 그래야 군이 돌아갈수가 있다. 군은 아무래도 사회보다 보수적인 조직이니 과거 직장에도 이와 비슷한 문화가 있을꺼라고 추론해 볼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기득권을 잡고 있는 세력에게 힘을 불어넣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그게 단연코 리니지를 필두로하는 양산형 게임이라고 말하겠다. 틈틈히 리니지를 즐기는 문화는 산업혁명 당시 영국의 홍차에 비견될 정도로 이 나라의 경제에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대부분 게임 유튜버들이 어린 세대인 구독자들의 취향에 맞춰서 리니지와 양산형 게임을 까다보니 간과되고 있는 사실이다. 리니지가 바로 지금 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그런 너는 머냐고 묻는다면 나는 다음에 올 경제 시스템에 동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미래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서로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이 될꺼고 생산도 그 안에서 이루어질것이다. 그러한 시대에 동력을 제공하겠다.

 나는 리얼과 언리얼의 유니티를 도모하는 게임메이커이며 고도를 기다리는 자다.

 그건 그렇고 일이야기로 넘어가보다. 배경은 이걸로 삼기로 했다. 커뮤니티 반응을 보니 이걸 메인 화면으로 삼으면 게임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줄수가 있을듯 싶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먼가 게임이 완성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배경을 일러를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쉽게 해결했다. 

 아주 흡족하게 마음이 든다.

 뒤에 보고 있는게 개무섭다. 

 아주 마음에 든다. 

 만들다 보니까 이동을 할수 없지만 공격은 가능한 타일들이 문제가 되는듯 싶다. 이걸 해결을 하려면 레이케스트를 좀더 위에서 쏴야 겠다. 

 이런식으로 만들어야 겠다. 우리 캐릭터들은 앉아서 엄패하고 그런거 없다. 4월달 22일이 아니라 6월달 까지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설렁 설렁 작업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혹시 돌발 상황도 있을수 있으니까 5월 14일 까지는 꼭 레벨 1까지는 만들어야 할듯 싶다. 이제 오브젝트를 반 추가해서 좀만 분발하면 될듯 싶기도 하다. 

 배경화면 냥이가 살짝 기울어져 있는게 거슬리긴 한데 그건 내가 강박증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판단하고 고치지 않고 있다. 사실 그거 고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듯 싶다. 그냥 그대로 출시까지 가자. 

 홀수 라인에 두어야 할것은 H표시를 해야 겠다. 

 큰일인게 이제 충전 포트가 헐거워 져서 더이상 방도가 없다. 위험부담이 있어도 수리에 들어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