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를 만들어야 하는데 - 블렌더 2.8
그냥 별 생각없이 에셋을 활용해 만들기는 했는데. 게임의 분위기에 맞게 좀 수정하거나 빼면 생각 보다 많은 캐릭터들이 걸러지지 않을까 싶다. 특히 사이버 펑크 느낌나는 헬멧 같은 거 추가하는게 급선무인듯 싶다. 이게 머리색을 넣는 것도 색이 한계가 있어서 전투에 나서는 NPC들은 죄나 헬멧을 씨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남캐도 대락 12남짓 만들듯 싶은데 실상 여기서도 안쓰는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새로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할듯 싶다. 일종에 의복을 만드는 연습을 한 셈 쳐야 겠다. 그 다음에는 직접 창작하는 비율을 높일수 밖에 없을듯 싶다. 결국 그런거 같다. 에셋은 지나가는 과정일뿐 이걸로 게임 전체를 만드는것은 무리인듯 싶다. 어차피 내겐 남는게 시간이니까 매몰비용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되고 말이다. 일단 남캐도 여캐처럼 쭉만들고 괜찮은 캐릭터만 건저가고 새로 만들자.
에셋에서 남캐 디자인중 괜찮았던거는 여캐로 만들어야 할듯 싶다. 아 그리고 아무래도 남캐 노출은 보통 더 관용적이니 어느정도 노출을 구현 해야 할듯 싶다. 내가 사는 이 동네가 아열대 기후라서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고 꽃이 핀다. 십 몇년만에 이상기후로 눈이 올정도니 말이다. 젊은 사람들 중에는 겨울에도 반팔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그걸 조금 반영해야 할듯 싶다.
남캐는 이선에서 그냥 써야 겠다. 여캐와 달리 따로 공들여서 만들 필요는 없을 듯 싶다. 항상 모든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버려야 할껏은 과감이 버려야 한다.
아니면 여캐 버전을 만드는 와중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남캐를 만드는 방법도 있을 수도 있겠다. 지금 여캐중에 뺄껏도 좀 있기 대문이다.
갑자기 팔과 다리는 기계 장치로 강화하고 가슴과 배는 노출하는 캐릭터가 문득 생각이 났다. 일단 그 여캐를 만들고 나오는 부산물로 남캐를 만들어야 겠다. 일단은 이걸로 완성을 하고 여캐랑 조화가 잘 되는지 확인을 해야 할듯도 싶긴하다.
사이버 펑크 느낌이 나지 않는 정장 입은 캐릭터는 빼고 소녀 소녀 한 캐릭터 둘도 빼고 경찰이 3개나 되니 하나 빼야 겠다.
이렇게만 남기고 맨 가에 방탄복 찬 캐릭터는 헬멧을 씨우는 걸로 조정해야 겠다.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의 노출도를 올리면 될듯 싶다.
남자 캐릭터는 얼굴을 만들기 귀찮으니 헬멧 처리를 하거나 옷도 셔츠 하나만 만들어 높고 색깔놀이 하거나 여캐만들고 나오는 부산물로 만들어야 겠다. 정장 캐릭터도 둘로 겹치니까 하나만 남겨야 겠다.
요로코롬 바꾸었다.
존나 에셋의 캐릭터는 많았지만 결국 9개만 추려내는 걸로 결론을 냈다. 이젠 남자 캐릭터를 만들 차례인듯 싶다. 남자 캐릭터는 그냥 서너개 만들면 충분할듯 싶다. 경찰 셔츠 캐릭터를 색만 바꿔서 일반인 남성 캐릭터로 하고 반팔 캐릭터하나 만들고 방탄 캐릭터 하나 만들면 충분할듯 싶다. 아니면 그 여성 캐릭터 버렸던걸 가슴을 없애고 남자 캐릭터로 바꿔 버리면 될듯 싶다. 그래 그러면 되겠구만 쉽다. 그러면 기본 캐릭터는 4개만 만들면 될듯 싶다. 의복은 그대로 두고 거기서 머 안경을 추가하거나 로봇팔을 다는등 소소한 베리에이션만 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여캐나 더 만들도록 하자.
그냥 한번 달아 봤다. 일단은 좀 거진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더라도 모델링이 깨지는걸 수정하는게 급선무인듯 싶다.
몸을 앞으로 구부릴때를 고려해서 이부분을 좀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정도 만들어 주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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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부족하다.
한 이정도는 해줘야 하는가 보다. 이게 생각보다. 이런 티안나는 수정 작업이 은근히 시간을 잡아 먹는듯 싶다. 오늘 하루 종일 이작업만 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