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더 파이썬 스크립트

 

 대기업에서 언리얼로 전향하는 조건으로 채용하겠다고 했는데 일단 거절했다. 언리얼 테크니컬 아티스트 구하는게 쉽지 않은가 보다. 아마도 일반적인 개발자 보다 더 구하기가 힘들꺼다.

 근데 몇달은 신입 마냥 돈을 축낼 텐데 역시 대기업은 대기업이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블렌더 파이썬 스크립트를 공부하도록 하자. 일단은 강의를 쭉 흟어 보도록 해야 겠다. 6강부터 다시 보면 될듯 싶다.

 이번에 볼 강의는 이거다. 일단 늘 하듯이 한번 그냥 부담없이 흟어 보도록 하자. 

 과거 모바일 초기에 유니티가 인기였고 지금 대기업들은 모두 언리얼로 넘어갔다는게 설득에 주요 골자였다.그걸 모르지는 않는데 왜 그게 설득에 이유인지 모르겠더라. 

 흟어 보다가 유용한 정보를 발견했다. 콘솔창에 치다가 .을 찍으면 그뒤로 내장된 함수들이 뜬다. 보통 실전에서는 .을 찍고 함수명을 읽어보면서 내가 필요로 하는 함수가 어디있는지 살펴보기 때문에 이 방식을 알려준 것만으로도 강의에 가치가 충분한듯 싶다. 

 문서 가서 일일히 읽어보는 것도 일이다. 

 회사가서 일해보니까 스크립트를 써서 일을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더라. 특히 자동화 관련해서 필요하더라. 

 dir()을 쓰면 import 해오는 것 안에 무엇 무엇이 있는지 알수가 있다.

 강의는 윈도우로 콘솔을 열어서 작업하는데 이건 우분투 터미널로 하면 될듯 싶다. csv 데이터를 불러오는 것이 있는데 이거를 윈도우가 아닌 우분투에서 파일위치를 불러오려면 꽤 연구가 필요할듯 싶다. 

 대충 어떤 강의 인지 알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