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AWS와 친해져야

 

 전번에 헤드헌터가 내가 이 업무에 적임자라며 리드 프로그래머 제안이 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보니까 필요 조건 중에 SQL 최적화 이렇게 되어 있길레 NOSQL 살짝 만저본게 다인데 왜 내가 적임자일까 싶어서 걍 거절 때렸었다. 오퍼가 올 당시에 이미 합격해서 집보러 다니고 있을때였기도 했었다. 

 이사 마치고 확인해 보니 회사 이름 뜨길레 가서 채용 공고 보니까 유니티랑 AWS랑 해서 멀티플레이 게임 만드는 거더라. 해당 서비스에 기술 문서 흟어보니 해볼만 하겠더라. 그제서야 왜 오퍼가 왔는지 이해가 되더라. 

 살짝 미안하긴 하다. 머 어찌됬던 지나간 일이니 출근 해야 겠다. 일단 오늘은 첫출근이니 가서 업무부터 빠르게 파악을 해야 할듯 싶다. 파이어베이스를 쓰는지 AWS를 쓰는지도 확인해 볼 사항이다. 

 글고보면 이번에 취업 준비 하면서 온 오퍼들이 공통적으로 유니티 + AWS를 쓰는 거였다. AWS는 예전에 아이패드 샀을때 아이패드 + 클라우드로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려고 조금 만저본게 다다. 아직 본격적으로 멀티 플레이 게임은 만들어 본적이 없다. 

https://www.udemy.com/course/unity-sql-database/

 그래서 본격적으로 SQL을 공부를 해두긴 해둬야 할듯 싶다. 마침 유데미에 강의가 있더라. 인디 게임이야 그냥 싱글플레이 게임 만들어도 되지만 회사일 하려면 서버 쪽도 볼수 있어야 할듯 싶다. 앞으로 쭉 AWS와 계속 엮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